현산문화22호

문화사업-어르신문화학교(38선길해설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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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66회 작성일 2011-02-18 13:49

본문

1. 사업명 : 양양의 6.25와 38선 이야기


2. 사업추진방향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아픔을 교훈으로 삼고 6.25당시 38선을 최초로 국군이 돌파 북진한 날을 국군의 날로 제정한 사실 등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함.
- 양양군에서 6.25전쟁을 교훈삼아 38선길을 관광자원화 하고자 38선 숨길 약38㎞를 조성하고 있는 것과 관련
   38선길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문화 해설을 함으로 국내 최적의 성공적인 숨길 조성에 공헌함.
- 38선길 탐방객을 대상으로 6.25당시 전쟁체험 세대로부터 체험담 전수

- 탐방로 주변 휴식 공간에서 6.25당시 음식문화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8.15광복이후 북괴 공산치하에 염증을 느껴 월남하던 피난길(디모테오길 포함) 을 현지체험


3. 사업 개요
·기 간 : 2010.5 ~ 2010.11
·장 소 : 양양문화원, 38선길, 38선 주변마을 등

·내 용 :
1) 사업 주요 내용
- 8.15광복과 미국과 소련등의 열강에 의해 38선이 생기게 된 역사적인 배경과 당시 국내 상황
- 6.25전쟁과 관련한 당시 상황을 전쟁전 세대로부터 직접 전해듣고 6.25 당시 음식체험
- 6.25당시 동해안 38선을 우리 국군이 처음 돌파하여 북진한 날을 국군의 날로 정한 사실을 널리 전파
- 6.25를 전후하여 공산괴뢰 정권에 실증을 느낀 주민들이 인민군 초소를 피해 38선을 넘어 이남으로 다니던 길을 회상하고 체험
- 38선길 관련 6.25 또는 국군의 날 기념 행사시(또는 개최주관) 해설 및 안내


2) 단계별 진행 프로그램 세부 내용
- 1단계 : 문화예술교육내용, 강의계획 내용
① 38선이 생기게 된 역사적 배경에 관한 당시 사실부터 습득.
② 8.15광복이후 38선 이남과 이북의 당시 접경지로서의 상황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주민대상 교육
③ 6.25전쟁당시 국군이 동해안 38선을 처음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군의 날로 지정하게 된 역사적 배경
④ 6.25전쟁당시 음식인 보리개떡, 강냉이 죽, 막걸리등과 옥수수, 감자, 고구마, 콩 등을 현지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음식체험
⑤ 38선길에서 6.25또는 국군의날 기념행사 개최시 관광객에 대한 해설 및 안내 활동


- 2단계 : 지역(단체), 세대간 연계 활동 및 사회참여 계획

  

구 분

지역(단체)

세대간

·양양군청 미래전략과의 38선 숨길 조성 사업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38선길과 관련한 각종 행사시 관련단체와 협조 체제 유지

·38선길에서 6.25또는 국군의 날 행사 참여(또는 주관)

사회참여

·6.25전쟁과 관련하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38선길 방문자에 대한 해설로 38선길의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길로 각인 시키는 기회로 삼음

활동(연계) 계획

·38선길 관련 행사 적극 참여(6.25또는 국군의 날 행사)

·38선길 출발장소 인근에 해설 활동을 위한 상설 안내소 운용

·38선길의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길의 대명사화

 

4. 기대 효과
1) 수강생
·어르신 세대로서 사회 활동을 함으로 건강과 긍지를 만끽
·지역의 특수성을 전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부여 받음으로 자긍심 고취
·자기 계발의 좋은 기회


2) 지방문화원
·어르신들의 체험담을 가미하여 지역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전세계 유일한 분단으로 국내 유일의 38선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
·자치단체의 새로운 사업에 적극 협조하므로 성공적인 분위기 조성
·어르신과 문화원간 교류 강화로 위상 강화


3) 지역사회
·위와 같은 활동의 여파로 38선 기념관(가칭) 건립의 기초를 다지며 38선이 통과하는 인접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지방자치 단체에 문화원의 기여도가 확대 되므로 자치단체와 유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