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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간 목적

○ 1990년 발간한 양주지(襄州誌)가 양양군지의 역할을 해왔으나 사회전반의 급변과 여러 차례 수해와 산불 등 많은 변화로 새롭게 증, 보 해야 할 시점에 이름.
○ 양양군의 역사, 문화, 행정, 경제, 예술 등 전반적인 분야를 집대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며 군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양양군지 발간의 필요성 인식.

2. 양양군지 변천

먼저 양양군지를 대신할 이전 자료를 살펴보면,

가. 향토지라는 명칭으로
       -1968년 처음으로 당시 양양군교육청에서 224쪽으로 발간.
       -이어서 두 번째로 1976년 양양문화원에서 315쪽으로 발간.
나. 양주지라는 명칭으로 1990년 양양문화원에서 935쪽으로 발간.
다. 양양군지는 상, 하권 11편 부록 등 2,300쪽으로 구성 발간하였습니다.

3. 양양군지 발간 진행과정

가. 발간배경
○ 2008년 10월 양양문화원에서 양양군지 편찬 사업계획을 보고하여 2009년 예산을 배정받아 사업시작

나. 사업추진 과정
○ 2009년 2월 13일 양양군지 발간을 위한 전문가와 각계 인사 10명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여,
- 양양문화원 양동창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 연구소 이종우 소장을, 감사에는 전 강원도관광협회 김양식 부회장을, 위원으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릉원주대학교 장정룡교수,강원도의회의원,양양군의회의장,최종덕 예총회장,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양양군청 문화관광 과장등 10명을 위촉하여,

○ 2009년 2월 13일부터 2010년 12월까지 10차례의 편찬위원회를 개최하여 편찬사업과 관련한 사항을 숙의 하였으며,

○ 2009년 12월 11일 양양군지 원고의 수정과 가,감을 위한 편집위원회를 6명으로 구성하여,
  - 위원장에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이종우 소장을 위원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장정룡교수,

    이규환 전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 김재환 전 양양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장, 김진하 현남면장(당시문화관광과장), 김광영 문화원 사무국장 등 6명으로 구성.
  - 44명의 집필위원이 1년간 집필한 내용을 1년여에 걸쳐 편집 수정을 거쳐 발간하게 됨.

○ 총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0년 11월말 발간을 목표로 하여,

   문화원의 1층 창고를 임시 편집위원 사무실로 준비하여 각종 집기와 자료를 모아 편집위원 세분이 상시 출근하여(4월-11월) 편집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 2010. 8. 26인쇄용역 계약 후 2010.11.25까지 5차례의 원고와 화보 수정을 거쳐 2010. 12. 1 양양군지를 발간하여 2010.12.20 출판기념회 개최.

4. 양양군지의 모습

가.양양군지 표지
- 표지의 전면은

   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일출의 고장임을 강조하여 의상대 일출을 배경으로, 양양군지 가로 글씨는 검정색돌출 글씨와 세로 글씨는 은박의 돌출글씨로 돋보이게 하였으며, 앞면의 바탕에 깔린 글씨는 양양관련 역사를 처음으로 기록한 고려사의 양양 관련 내용을,

- 뒷면에는
   선사문화의 꽃인 석기시대 토기류를 넣어 조화를 이루는 동시 8천년 양양의 역사를 상징하였으며 전체를 연고동색으로 바탕색을 깔아 고풍스럽게 구성 하였습니다.

나.양양군지 상권
양양군지는 상, 하 2권으로 나누었으며 상권에는 발간사, 축간사, 양양의 상징, 고지도, 유적, 유물, 특산물, 청사, 사회기반시설 등의 화보와 함께 1,100여 쪽으로,

제1편 역사
제2편 자연 인문 환경
제3편 정치 행정
제4편 교육 종교
제5편 산업 경제
제6편 관광 체육으로 구성 하였으며,

다.양양군지 하권
하권에는 역시 양양의 자연경관,산지식물,항,포구,천연기념물,축제,옛 생활상 등 화보와 함께 1,200여 쪽으로

제7편 민속 문화 예술
제8편 문화재 지명유래
제9편 건설 교통 재난 재해
제10편 보건 복지
제11편 성씨 인물.
부록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강원도지, 읍지 등에서 양양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5. 양양군지의 기대

양주지를 증,보한 20년만의 양양군의 역사,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양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어 주는 종합 역사서로서 모든 군민과 늘 함께하며 사랑 받는 책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