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문화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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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자 심 사 내 용 부문 김영준 (양양여고교사) 세태가 급격히 변하는 시대이다. 모든 분야에 걸쳐 가장 가치있게 여겨졌던 것들이 쇠퇴하기 시작하고, 새로운 가치가 새로운 세대에 의해 창출되고 있다. 그들의 의식도 이와 함께 흘러가고있어 안타까움과 기…
    부문 산문 시 포스터 최우수 우수 장려 최우수 우수 장려 최우수 우수 장려 초 등 학 교 남애초6최리애 양양초4심정혁 한남초6김은선 한남초6진세림 송포초5한수지 상평초4이재우 상평초5-1박다희 양양초4-3도재훈 강현초…
    육십 여년 전, 파리한 봄 하늘 아래따스한 열여섯 소녀의 아리따운 미소를여린 분홍 꽃잎으로 가득한 두 볼을 육십 여년 흐른 지금 그대 모습열여섯 내가 상상해 보아요 육십 여년 전 열여섯 그대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아요 비바람 휘몰아쳐도그대의 노련함으로소나기처럼 …
    깜깜한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에는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눈물과 땀방울이 맺혀 있겠지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때가 밤하늘의 별처럼 빛이 납니다.우리 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오셨지만한 번도 우리에게 힘들다고 괴롭다고 말 한마디 안하셨지요. 우린 조금…
    나는 집안에서 막내였다. 그래서인지 나는 철이 들었어야 할 때에도 철이 들지 못하고 컸다. 그러던 나에게 한가지 안 좋은 일이 생겼다. 할아버지께서 임종하신 것이다. 그때 내가 공식적으로 들었던 것으로는 자연사인지 질병사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중 하나로 병원에…
    우리 마을은 농어촌 지역이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등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도 어른들과 마주하기 일쑤이다. 나는 어른들을 만나면 인사를 하기도 하지만 그냥 지나치는 일이 대부분이다. 우리학교 근처에는 마을회관이 있는데 그…
    <강원일보, 2012년 2월 25일 이경웅기자> [양양]개인 보관 중이던 유물 양양문화원 기증 금동 용두상·단군동상 2점 양양군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최고길씨가 보관 중인 `금동 용두상'과 `단군동상' 2점을 양양문화원에 기증했다.1974년…
    어느덧 임진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문화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한해를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문화원은 많은 성과를 올린 한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양양문화원 부설 향토사 연구소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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