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물

(4) 정용화(鄭龍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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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48회 작성일 2015-04-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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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현남면 원포리


  강릉에서 대대로 살았다. 공은 성품이 어질고 무던하여 착한 행실을 하며 스스로 배우며 행하였다. 그러나 때의 운수가 천지자연의 조화에 맞지 않아 변화하여 1928년부터 다음해까지 2년에 걸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공의 소작인들로 하여금 재해가 많다는 말이 있어 사람을 시켜 실지로 그곳에 가서 조사하여 전량 감해 주었다.
  그 후 은혜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공의 너그러운 공을 길이 후세에 전하자는 뜻으로 비석에 오래도록 잊지 않기 위하여 기록을 실어 현남면 원포리에 세웠다.

 

                                                                             【監察鄭龍和善德碑(감찰정용화선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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