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물

(10) 제8보병사단창설기념비(第八步兵師團創設記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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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6회 작성일 2015-04-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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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약사

 

  육군제8보병사단은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인 1949년 6월 20일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창설하였다. 창설이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강릉지구 전투에서 북한군의 선제타격 계획을 와해시키고, 6‧25전쟁사에 길이 빛나는 영천대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하였으며, 1950년 10월 8일 38선을 돌파하여 평안북도 희천까지 진격하였다. 이후 백석산지구전투,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 등 총 158회의 전투로 6‧25전쟁 최다 전투사단이라는 명성을 떨친다. 휴전 이후 화천, 홍천, 연천을 거쳐 1964년 8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로 이동하였으며, 2011년 12월 1일부 기계화 보병사단으로 개편하여 조국통일의 염원을 실현하는 육군의 핵심 전력으로서 신속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 백절불굴의 의지와 부전상립의 오뚝이 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해 사단 전 장병의 뜻을 모아 이곳에 창설기념비를 건립하였다.

2013년 9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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