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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현산문화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2015. 10. 16

김영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목차

Ⅰ. 현산문화제 개요

Ⅱ. 양현산문화제 현황

Ⅲ. 양현산문화제 문제점

Ⅳ. 양현산문화제 발전 접근 전략

Ⅴ. 양현산문화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Ⅰ. 현산문화제 개요

행사기간 : 2015.6.4 - 2015.6.6

위치 :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49

행사내용 : 전야제, 군민노래자랑, 개막식, 전통공연

Ⅱ. 양현산문화제 현황

1.행사의 목적

-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전승 및 향토의 역사성과 전통성 계승 발전

- 기미독립운동정신의 계승과 양양인의 높은 기상과 애국 애향심 진작

- 국민화합과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군민축제의 장으로 승화

- 선사.불교.호국문화가 함께 하는 향토의 문화적 독창성 부각

2. 행사 의의

- 선사문화의 시대별 유적이 넓게 선사문화권을 이룸.(오산리 신석기 유적지의 주거지, 청종기, 철기시대의 집자리와 무덤이 산대)

- 선사인들의 삶과 죽음의 증거로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게속 사람이 살았다는 중요한 자료가 됨

- 신라통일 직후부터 북상하기 시작한 불교문화가 당시 한 고을로서는 가장 크게 번창함.

- 낙산사, 영혈사, 오색선사, 선림원, 진전사 등의 사찰이 창건됨.

- 낙산사는 세계 8대 관음성지로 고려를 거쳐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궁중불교의 도량으로 각광을 불교문화의 정통 원류가 됨.

- 고려초에는 양주성을 축성함

- 고려중업에는 거란병의 침입을 대파하여 양주방어사를 설치함

- 조선 성종 때에는 조산에 대포수군만호영을 설치함

- 구한말에는 신간회조직, 농민조합운동을 전개함

- 8.15해방 이후에는 반공운동의 진원지가 됨

- 6.25 동란 때에는 국군 6개 사단이 창설됨

- 선사문화의 시대별 유적이 넓게 선사문화권을 이룸(오산리 신석기 유적지의 주거지, 청동기, 철기 시대의 집자리와 무덤이 산재)

- 선사인들의 삶과 죽음의 증거로서 당시 생할상을 엿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람이 살았다는 중요한 자료가 됨.

4. 방문객 수 및 홍보

- 양양현산문화제에 참석하는 방문객 수는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2005년 2만명 - 2013년 6만명으로 증가함.

- 양양현산문화제에 홍보와 판매를 위해 군캐릭터 해키를 활동한 상품을 판매(100점이 판매)

- 상설운영 민속놀이 체험장에 파대놀이, 한궁경기 등 16종의 전통놀이 직접 체험공간 확대

Ⅲ. 양현산문화제 문제점

방항성

축제컨셉 : 유사문하 축제 증대로 인한 축제 컨셉 차별성 저하

축제목적 : 역사적 전통성과 고유성을 간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함축적인 용어사용의 부재

프로그램

축제컨텐츠 : 축제기간 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축제컨텐츠의 부재, 축제기간 후에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컨텐츠의 부재

행사공간

문화행사컨텐츠 : 대부분의 문화컨텐츠가 보여주기식의 일방향성으로 구성

전시공간 : 프로그램 준비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공간 미흡(eg, 분재, 야생화전시장)

도심공간 : 방문객 체재를 유도할 수 있는 거점공간부족, 쇼핑기회제공 노력 미흡(eg. 코리아그랜드세일), 야간 도심의 관광매력도 미흡

먹거리

외부식업체 음식제공 공간 : 음식서비스의 질, 가격, 위생의 문제 제기

먹거리체험공간 : 축제기간 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컨텐츠의 부재(eg. 송천떡, 향토음식)

특산물

특산품판매 : 축제기간에 제공되는 특산물의 높은 가격, 포장상품에 대한 낮은 방문객 만족도, 축제기간에만 체험하고 살 수 있는 축제특산품의 부재, 특산품 판매전시 공간의 부족 및 적정치 않은 배치, 특산품에 대한 상품 내용 설명 판매자 교육 부족

운영시설

편의시설 : 휴식, 주차공간의 부족, 화장실 비치품 부재, 자동화기기(ATM) 배치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 증가,

안내서비스 : 운영요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부족, 안내시설 및

연계관광

지역관광인프라 : 양양지역관광산업체와의 연계개발 상품 부재(eg.솔비치 등 주요 관관숙박업체), 양양관광택시제도 도입(시간제 관광코스)

농촌체험마을 : 포매리마을, 학포리 등 농촌 전통테마 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송천 떡마을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