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30호

2018 양양문화원 언론홍보현황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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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3회 작성일 2019-0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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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 문화상 홍이표·김광영·박상혁
이태우씨 선정 시상식 내달 21일

2018.05.30. 강원도민일보 -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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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양양군민 문화상 수상자로 홍이표 국악협회 양양문화예술단장과 김광영 연구원,박상혁 전 군의원,이태우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문화예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홍 단장은 양양문화원에서 사물놀이 지도를 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학술분야 김 연구원은 양양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설 향토사연구소를 직접 개설해 향토문화발굴사업에 매진해 왔다.
사회봉사분야 박상혁 전 의원은 10년째 독거노인 재가봉사와 함께 태안 기름유출 현장과 수해·산불현장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개발분야 이 회장은 숲가꾸기 사업과 경제림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탄소 저감에도 기여해 왔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21일 남대천 둔치에서 열리는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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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양양문화제 21일 개막
2018.06.19.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 어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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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21부터 23일까지 사흘 간지역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문화를 활짝 꽃 피운 양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화제는 21일 오후 3시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장군성황제를 통해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4시에는 애국충절의 고장답게 현산공원 앞 광장에서 전문배우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인다.
재현행사 후에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석기인 가장행렬과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 만호행차, 풍물패, 재등행렬 등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시가행진단이 남대천둔치 특설무대에 도착하면 올해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 홍이표(양양문화예술단 단장), 학술분야 김광영(前양양문화원 사무국장), 사회봉사분야 박상혁(前양양군의회 의원), 지역개발분야 이태우(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 등이 각각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이후 식후행사로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0돌을 맞이한 양양문화제 개막을 자축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8군단 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어린이 유도시범과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농요소리 민속시연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에는 박상철, 한혜진, 건아들, 스페이스A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22일과 23일에는 그네띄기와 목침뺏기, 투호놀이, 탁장사놀이 등 읍·면 대항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도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부대행사로는 전국한시현장백일장, 농업경영인 농·특산물전시회, 향토음식 체험, 공예특산품 전시, 굿당 공연, 옛사진 전시회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축제 행사장 내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윤여준 위원장은“올해 40번째로 개최되는 양양문화제는 기미년 3·1 독립정신과 호국문화의 진원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문화축제”라며“지방선거로 불거진 불편한 감정은 모두 내려놓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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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향토문화축제 양양문화제 21일 ‘팡파르’
2018.6.20. 매일일보 -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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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21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지역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윤여준)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문화를 활짝 꽃 피운 양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1일 오후 3시,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장군성황제를 통해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4시에는 애국충절의 고장답게 현산공원 앞 광장에서 전문배우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인다.


재현행사 후에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석기인 가장행렬과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 만호행차, 풍물패, 재등행렬 등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시가행진단이 남대천둔치 특설무대에 도착하면 올해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 홍이표(양양문화예술단 단장), 학술분야 김광영(前양양문화원 사무국장), 사회봉사분야 박상혁(前양양군의회 의원), 지역개발분야 이태우(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 등이 각각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이어 식후행사로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0돌을 맞이한 양양문화제 개막을 자축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8군단 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어린이 유도시범과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농요소리 민속시연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에는 박상철, 한혜진, 건아들, 스페이스A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22일과 23일에는 그네띄기와 목침뺏기, 투호놀이, 탁장사놀이 등 읍·면 대항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도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6개 읍·면 주민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국한시현장백일장과 농업경영인 농·특산물전시회, 향토음식 체험, 공예특산품 전시, 굿당 공연, 옛사진 전시회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축제 행사장 내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윤여준 위원장은“올해 40번째로 개최되는 양양문화제는 기미년 3·1 독립정신과 호국문화의 진원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문화축제”라며, “지방선거로 불거진 불편한 감정은 모두 내려놓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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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획]
“동해북부선, 그냥 열차 아닌 꿈이 담긴 철길이었다”


[통일길 '동해북부선'을 열자] 2. 양양구간 현장을 가다


종착역이자 출발역이던 양양역 6·25 전쟁 때 집중폭격 후 폐허여관·식당 즐비하던 역 일대엔 기차 플랫폼·일부 노반만 남아 주민“영북지역 번화한 중심부 금강산 관광 꿈 싣던 애환담겨”2018.6.20. 강원도민일보 -이종재기자


동해북부선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이었던 양양역과 선로는 지금 사라져 옛 성세조차 구전으로만 확인되고 있다.사라진 역터에는 잡초가 가득하고 농로로 변한 선로에서는 더이상 기차가 다닐수 없지만 역사 주변에 남겨진 플랫폼 흔적과 하천에 덩그러니 남은 일부 교각들은 이곳이 기찻길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본지 취재진의 요청으로 철길 흔적을 쫓던 팔순의 주민은“동해북부선은 그냥 열차가 아니다.동해안 서민들에게는 가족의 희망인 자식을 대처(서울,일본)에서 교육시킬 수 있었거나,가족 모두 인생에 단 한번 갈수 있었던 금강산 관광의 꿈을 실어나르던 애환이 담긴 철길이었다”고 회상했다.


# 양양역-흔적도 없이 사라진 옛 동해북부선 출발지


1937년 12월1일 개통한 양양역.양양군 양양읍에 있는 동해북부선의 대표적인 철도역이다.원산까지 이어졌던 동해북부선의 종착역이자 출발역으로 당시를 기억하는 주민들은 창고들이 둘러쌓고 있을 정도로 역사 규모가 컷다고 밝혔다.하지만 6·25 전쟁으로 운행이 중단된 1950년까지 14년간 양양과 원산을 이어주는 역사는 기간 시설물인 탓에 한국 전쟁 당시 집중 폭격을 맞고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본지 취재진이 찾아가 본 옛 양양역이 있던 자리에는 석재공장이 들어서 있었다.이 일대는 철도청 부지여서 석재공장은 물론 주변 논밭은 주민들이 임대료를 내며 사용하고 있다.과거 기차길로 쓰였다는 좁은 길을 쭉 따라가다보니 우거진 수풀 속에서 기차 플랫폼(승강장처럼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곳)을 어렵게 발견할 수 있었다.기차 플랫폼과 곳곳에 남아있는 노반만이 이곳이 과거 역사였고 기차가 달렸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채복성(80·양양)씨는 이 플랫폼에 대해“일제가 만든 기차 플랫폼”이라며“당시 철도국에서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이곳에 자주 놀러왔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한다”고 말했다.이어“종착역이었던 양양역은 기차를 돌릴 수 있는 철로가 여러 개였고,규모도 제법 큰 편에 속했다”고 회상했다.


▲ 철도노동자였던 김지윤(84·양양)씨가 일제시기 양양광업소의 철광물을 광산에서 동해북부선 옛 양양역까지 실어 나르던 철길을 가르키고 있다. 박상동


그는 또“서울과 금강산을 가려는 사람들,공부를 하는 학생들 등 많은 사람들이 양양역에 몰려 일대가 북적였다.역사 주변에는 수 많은 여관과 식당들이 즐비했다”고 증언했다.채씨에 따르면 당시 양양지역은 영북지역에서 크고 번화한 도시였다.양양역에서는 하루 4차례씩 양양의 철광석을 가득 실은 증기기관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원산방면을 향해 달렸다고 한다.당시 1층 단층건물로 지어져 있던 양양역에는 역장을 비롯 선로반,기관부 직원 등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근무를 했고,직원들이 이용하는 관사도 여러 채 있었다.


운행당시에는 원산~양양 간 여객열차가 오가면서 지역주민과 금강산 등을 찾는 관광객 등의 이용도 많았다.오전 5시 양양역을 출발하는 첫 차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오후 4시,오후 9시 등 하루 4차례 운행했던 열차는 원산으로 유학하는 학생들의 통학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또 양양역 주변과 하천에 설치된 교각은 이곳 마을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으로 이용됐다.채씨는“어릴 때는 하천 곳곳에 설치된‘삐얏돌(교각)’에서 다이빙을 하면서 놀았다”며“현재는 대부분이 철거됐지만 끝부분 삐얏돌은 양양과 속초,고성지역 군데군데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종단철도 노선인 동해북부선은 객차와 함께 15~20량 정도의 화물칸이 함께 운행됐고,화물칸에는 양양지역의 목재와 자철광광업소의 철광이 가득 담겨있었다.
그러나 8·15 해방으로 양양이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공사가 중단, 동해북부선은 이름 그대로 동해 북부에서만 운행하는 기차가됐다.이후 1950년 6·25전쟁 중 대규모 폭격으로 인해 양양역사와 철로가 완전히 파괴됐다.1953년 영업을 재개했으나 서류상의 부활이었고,1967년 공식 폐역될 때까지 열차운행은 이뤄지지 않았다.이렇게 영북지역을 대표하던 양양역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옛 동해북부선의 흔적들이 일제 수탈의 산 역사이자,지역의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향토사학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보고 기록 및 발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들은 지난 2004년 정부가 교각 등 동해북부선 흔적을 일제의 잔재로 보고 철거할 당시 강력히 반대에 나서기도 했다.양양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김광영(65·전 사무국장)연구원은 “양양역은 당시 우리 고장의 가장 큰 건물이었지만 사진 등 관련 자료가 하나도 없다.현재 주민들의 기억에 의존해 그림으로나마 양양역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향토사연구소 김양식
(73·춘천면옥 대표)연구원은“당시 양양역사 외관은 속초박물관에 재현해놓은 속초역과 비슷했지만 규모는 훨씬 컸다”며“동해북부선 가운데 양양~원산구간은 당시 영동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빠른길이었던 만큼 상징성이 크다.양양구간 노선이 기존 노선을 쓸지,새 노선을 쓸지도 관심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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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양양문화제 성료…군민 화합에 기여
민속놀이 현북면·강현면 공동 우승, 체육경기 강현면 우승, 농악 손양면 1위

2018.6.25. 매일일보 시상훈 기자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윤여준)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제40회 양양문화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1만 명 이상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지역화합의 축제로서 부족함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선거 과정에 불거진 군민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치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문화제 첫 날인 21일 현산공원 앞 사거리에서는 양양군 연극협회 배우와 양양고·양양여중 학생, 보훈단체 회원 등이 기미년 양양지역의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해 호국문화가 담겨 있는 문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명이 함께한 시가행진은 단연 양양문화제의 백미였다. 시가행진단은 신석기인 가장행렬과 양주방어사행차, 대포수군만호행차 등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6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들은 이른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그동안 다져온 농악 실력을 멋지게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6개 읍·면 모두가 훌륭한 공연을 펼쳤지만, 우승은 손양면이 가져갔다.


이어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동골 상여소리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상복골 농요 시연이 펼쳐져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씨름과 줄다리기, 목침뺏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16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민속놀이 경기에서는 현북면과 강현면이 동점을 받아 공동 우승했으며, 체육경기에서는 강현면이 1위를 차지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밖에도 전국한시현장백일장과 공예특산품 전시, 양양 옛사진 전시회, 아나바다장터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야간행사로 진행된 군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도 구름 관중이 함께하며 끝났다.
한편, 문화제 기간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학교에서 전통주와 수제맥주 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홍보·시음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진향주와 드라이 스타우트, 벨지안 위트, 아메리칸 IPA, 페일 에일 등 수제맥주를 선보여 창업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윤여준 위원장은 폐막식을 통해“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제40회 양양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보여준 화합과 결속이 지역 발전과 양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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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28일 여름밤 문화공연 진행
2018.7.27.뉴스1 -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28일 오후 양양 현상공원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에서 양양문화원이 여름밤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원은 평소 문화예술과 접하기 힘든 군민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문화학교 동아리 600합창단과 대금, 난타, 통기타, 색소폰, 사물놀이, 민요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몄다.
윤여준 문화원장은“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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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름밤의 문화공연
2018.7.28. 강원일보 - 박기용 기자


양양문화원(원장:윤여준)은 28일 오후 8시 현산공원 공연장에서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여름밤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문화학교 동아리는 합창단과 대금, 난타, 통기타, 색소폰, 사물놀이, 민요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모두 100여명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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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한여름밤의 문화공연 28일 개최
2018.7.27. 국제뉴스 오형상 기자


오는 28일 저녁, 양양 현상공원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촉촉이 적셔줄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양양문화원(문화원장 윤여준)은 28일, 저녁 8시부터 현산근린공원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에서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참여하는‘여름밤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수강생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그간 배워온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자부심을 배양하고, 평소 문화예술과 접하기 힘든 군민들에게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코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문화학교 동아리는 600합창단과 대금, 난타, 통기타, 색소폰, 사물놀이, 민요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모두 100여명이 무대에 올라 전통가락과 서양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윤여준 문화원장은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참여공연으로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여가함양을 통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개강에 들어간 2018년도 문화학교에는 한글서예와 한시, 난타, 사물놀이 등 모두 11개 강좌에 283명 주민이 수강 중이며, 조선후기의 천재 대금 연주자 허억봉 선생을 선양하는 대금 과정에도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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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리꾼 이달 말까지 신청하세요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2018.8.7.강원일보 - 박기용 기자


양양문화원(원장:윤여준)은 9월12, 13일 이틀간 양양에서 열리는 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2001년 개최 후 2002년 도대회로, 지난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예심을 거쳐 통합대상 1개 팀과 일반부 단체와 개인 등 총 10개팀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부터 30만원을 전달한다.
접수기간은 31일까지이며 양양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여준 원장은“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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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사천리 ‘서각공방’ 문열었다
매주 화요일 전문가 서각교육

2018.8.17. 강원도민일보 -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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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읍 사천리 서각공방이 16일 문을 열었다.
양양읍 사천리(마을대표 박상형) 서각공방이 16일 문을 열었다.
올해 농촌진흥청의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문을 연서각공방은 마을회가 주축이 돼 매주 화요일 전문강사를 통해 서각교육을 진행한다.
2016년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서각반을 수강한 주민들은 그동안 양양문화제와 강원문화대축전,강원어르신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 출품했다.특히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서각대전에서 입선함에 따라 이번에 본격적인 서각공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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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 전통 민요 경창대회
내달 12일 양양 문화복지회관

2018.8.24. 강원도민일보 - 최훈기자


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내달 12일부터 13일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이 개최하는 동구리 경창대회는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다.처음 지역행사로 시작된 동구리 경창대회는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에 이어 타지역 경창대회와는 달리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점이 평가돼 지난해부터는 전국단위로 개최되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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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2~13일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2018.9.11. 뉴스1 -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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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양양군 제공) ⓒ News1
양양군은 12~13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구리 경창대회는 우리 음악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민요 경창대회다.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악공(樂工)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기 위해 양양문화원이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창대회에는 일반부 단체 8팀, 일반부 개인 36명, 학생부 9팀 등 전국 53개 단체가 참가한다.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신민요를 제외한 전통민요를 통해 실력을 겨룬다.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재현하는 행사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도 알린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대중적 명창보다는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진행한다”며“경창대회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개최됐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음을 고려해 지난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지난해까지 178개 단체에서 소리꾼 69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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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3개 단체 전통민요 실력 겨룬다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오늘 개막
국악인 김소희 초청공연 등 볼거리

2018.9.12. 강원도민일보 - 최훈기자


제8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12,13일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관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조선 세조로부터 악공의 예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민요 경창대회이다.
지역 행사로 개최하다 지난 2011년 도 단위 대회에 이어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된 경창대회는 올해 일반부 단체 8팀,개인 36명,학생부 9팀 등 전국에서 53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12일 예선에 이어 13일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식전행사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시범공연에 이어 지난해 우승팀과 대금연주가 최명호,한가람풍물패,국악인 김소희 등이 초청공연을 펼친다.또 경연에 앞서 세조대왕의 행차를 복원·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의 역사적 유래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윤여준 문화원장은“동구리 경창대회는 대중적 명창보다는 전국 곳곳에 산재한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라며“이번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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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갈고닦은 노래·악기·춤실력 뽐낸 축제 한마당
강원문화대축전 1천명 참가 성료…
강릉문화원 대상

2018.11.22. 강원일보 - 최영재 기자


◆ 도문화원연합회(회장:류종수)가 21일 영월실내체육관에서 `강원의 문화-여(與)·기(技)·예(藝)'를 주제로 `2018 강원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도문화원연합회(회장:류종수)가 주최한 `2018 강원문화 대축전'이 21일 영월실내체육관에서 문화원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원의 문화-여(與)·기(技)·예(藝)'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18개 시·군 문화원(문화학교)이 진행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활동들을 정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이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분야 대상을, 평창문화원(원장:이욱환)이 우수상을, 정선문화원(원장:윤형중)이 우수프로그램상을, 철원문화원(원장:양원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정정옥(태백)·이은경(삼척)·박양순(횡성)씨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이 전달되는 등 42명의 문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2부는 각 문화원별 공연이 펼쳐졌다. 평창문화원 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해 양양문화원 어울소리민요단의 민요, 원주 젬베동아리의 악기 연주, 인제 알콩달콩 댄스스포츠팀의 댄스공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이경동 전 회장, 윤성보도문화관광체육국장, 최명서 영월군수,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윤길로 영월군의장, 신명순 도의원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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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2018.12.11. 강원도민일보 - 최훈 기자


◆ 한국양봉협회 양양지부(대표 이상경)는 10일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 양양문화원 여울소리민요단은 10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