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3.1만세 운동사

5) 4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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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8회 작성일 2019-11-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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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흘째 날 양양 3‧ 1만세 운동이 4곳에서 있었다.
양양읍내에서는 4일부터 9일까지 양양장터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6일부터 증강된 일본군인 1개 소대가 양양에 주둔하여 양양경찰서와 주재소에배 치되어 수비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일7부 터는 읍내에서 주도적인 만세운동을 할 수 없었다. 4월 7일은 양양군에 수비대 병력이 증강되어 양양읍내로 들어오는 주요 통로 다섯 곳에일경과 수비대를 배치하여 경계하고 있었으므로 각 면에서 진입하던 만세 군중은 돌파하지 못하고 길목 외곽에서 만세만 부르다가 해산했다.
전국적으로 가열해 지는 3‧1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일제가 6개 대대의 증원부대를 보냈는데 월 , 4 5일1개 중대는 제20사단 제79연대에 편입되어 강릉에왔다. 그 중에 1개 소대가 양양에 주둔하여 양양경찰서와 주재소에배치 되어 수비를 맡고 있었다.

그런데도 양양읍내 주민과 천도교인의 합세 만세,서면의 야간 면사무소 습격, 현북면의 위로만세, 낙산사 스님들 횃불 만세운동, 봉화대 만세운동이 있었다.




5) 4월 7일


(1) 양양장터
(2) 서면

(3) 낙산사
(4) 현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