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화학교 소개] 양양출신조선천재음악가 허억봉선양사업대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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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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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억봉’은 조선 후기에 퉁소와 대금 연주자로 당시 장악원(지금의 국립국악원) 총책임자인 전악까지 오른 천재 음악가로, 악인들이 악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금합자보’라는 악보 제작에 참여하였다. 금합자보
의 서문에는“허억봉은 대금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이라고 기록되어있다.
2. 강좌를 통해 익힌 연주법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및 여가생활을 지속하며, 문화원 및 타기관, 단체의 다양한 행사에 연주봉사를 다님으로 우리 전통악기에 대한 인식을 구축하고, 마땅한 취미활동이 없는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취미생활과, 수강생들 간의 연주에 대한 소통, 연주 연습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합니다.
3. 대금연주는 호흡하는 방법부터, 악보를 읽는 방법까지 같이 익혀야 하기에 폐활량 및 집중력이 향상에 좋고, 오랜 시간의 곡 습득을 통해 작품 완성에 대한 성취감 및 봉사활동 등 공연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양양문화원에서는 허억봉 선생의 업적 선양을 위해 우리전통악기의 전수에 나설 계획을 가지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평생학습 욕구충족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대금 연주 배우기’반을 운영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4. 비고
● 수 강 생 : 18명
● 공연내역 : 2020. 12. 04. 2020년도 양양문화원 허억봉선양사업 대금반 수료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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