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작품전

願新種疫病終熄 - 지도강사 又泉 李鍾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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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5회 작성일 2021-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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願新種疫病終熄 - 지도강사 又泉 李鍾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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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新疫病蔓延時(종신역병만연시)

各自防除履熟知(각자방제리숙지)

全國昏迷寒本土(전국혼미한본토)

衆民苦楚瘦元基(중민고초수원기)

打開困境名醫可(타개곤경명의가)

突破危機妙藥宜(돌파위기묘약의)

官府方針遵徹底(관부방침준철저)

難關終熄必歡怡(난관종식필환이)


종이 새로운 역병이 만연하는 때에

각자가 방제수칙을 숙지하고 이행하자.

전국이 혼미해 본토가 싸늘하고

백성의 고초에 터전은 파리하다.

곤경 타개에는 명의가 가세함이 가당하고

위기 돌파에는 묘약을 처방함이 마땅하다.

정부의 방역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난관이 종식되면 반드시 기쁨을 맞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