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金壽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434회 작성일 11-02-11 15:59

본문

○ 김수영(金壽永)[명종(明宗) 10년 을묘(1555년) 3월 29일자 명종실록에 실려 있다.]

세종 때 충순위(忠順衛)였던 김공은 부모가 돌아가자 몹시 슬퍼하여 뼈만 남았었지만 채소와 과일도 먹지 않고 3년간 죽만 먹었으며, 또 스스로 하늘에 맹세하는 글 132자를 지어 자기 손으로 좌우무릎에 자자(刺字)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을 입계(入啓)하니 나라에서 그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문을 세워주고 복호(復戶)의 혜택을 입은 효자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