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종(金起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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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394회 작성일 11-0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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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종(金起宗)

관향은 강릉이며 호는 청하(聽荷)이다. 동원군(東原君) 철(哲)의 아들로 광해 7년 을묘(1615년)에 진사가 된 후 광해 10년 무오(1618년)에 문과에 장원 급제, 인조 2년 갑자(1624년) 이괄의 난(李适의 亂)에 2등공신으로 영해부원군(瀛海府院君)에 봉하였다. 호조판서를 지나 좌참찬겸도례찰사(左參贊兼都禮察使)가 되어 군무에 번(煩)과 중군의 수응(酬應)을 독자당지하고 무진(1628년)에 재임 관백이 되어 경내병화기황민(境內兵火飢荒民)을 구휼하여 송덕비와 향사(享祀) 석벽에 영상까지 새겨 영세첨모하였다. 신미(1631년)에 로유맹(虜諭盟)을 축계척지(逐啓斥之)하니 급담(及談)에 인조대왕이 유례로 제사하고 영상 이핵(領相 李翮)으로 찬전(撰傳)한 문집이 있다. 시호는 충정공(忠正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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