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수(金健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926회 작성일 11-02-11 17:09

본문

○ 김건수(金健秀)

관향은 연안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부친 병환 시는 분의 맛을 보고 하늘을 우러러 대신 죽겠다고 기원하였으며 절명하게 되자 단지주혈 하여 회생되어 2년이나 연명했다. 그 후 다시 득병하였을 때 그의 둘째 동생 윤진(倫秦)이 단지주혈로 회생하였다가 세상을 떠났다. 건수의 아들 사윤(思潤)이 모친 병환 시에 단지 건수의 처 평해황씨(平海黃氏)가 지아비 병환 시에 단지 윤진의 아들 사순(思舜)이 부친 병에 단지 건수의 질부 강릉최씨(江陵崔氏)가 지아비 병환에 단지하였으므로 모두가 이르기를 이세 사효이열(二世 四孝二烈)이라 하였다. 고종 임진(高宗 壬辰 1892년)에 정려각을 내려 표창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