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김현학(金顯學) 관향은 김해이며 강현면 상복리 태생이다. 중년에 태을교를 신봉하고 강원도참정원장에 올라 교세확장에 정력을 다하다가 정세불리함을 깨닫고 이탈했다. 신간회(新幹會) 부회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 김홍식(金鴻植)(?∽1947년) 관향은 김해이며 손양면 여운포리 태생이다. 고종 때 광무 7년 계묘(1903년) 군에 입대 조선육군참령(朝鮮陸軍參領)이 된 양양이 낳은 군출신 인물이다. 일제침략에 항거하다 일제강점의 비운으로 한국군의 강제해산으로 비분을 품고 하…
    ○ 김홍제(金洪濟) 관향은 경주이며 한학에 능하고 시률에 능하다.
    ○ 김환기(金桓起)(1888∽1949년) 관향은 강릉이며 한문에 박학하며 시문에 능하였다. 3·1운동 때 동민의 선두에서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어 1년간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반공활동을 전개 호림부대 추격 시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것이 발각되어 무기형을 받고 함흥형…
    ○ 김환배(金桓培) 관향은 김해이며 한문에 소양이 있고 호변가로서 김삿갓과 같은 혜학가로서 8도를 역방하면서 영시와 친교로 낙을 삼고 방랑한 재사였다.
    ○ 김 훤(金 晅)(고려) 노경륜(盧景倫)을 반항함으로서 양양부사로 강등하였다.
    ○ 김희환(金熙煥) 관향은 강릉이며 호는 가옹(可翁)으로 철종조에 호판(戶判)을 지냈다. 영언부원군(永彦府院君)의 스승으로서 학문과 시문이 일세를 풍미(風靡)하였다. 90상수를 장담하고 다음과 같은 시문을 영언부원군에게 보냈다. 영언전어기기여 종차수년실혹가 여만공명일…
    ○ 남궁억(南宮檍)(조선) 고종 병오(1906년) 1월에 양양군수로 도임하였다. 한말의 애국지사로서 조국애와 민주사상에 불타는 개화의 선구자이며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로서 불출세(不出世)의 위인이다. 국권회복과민족부강의길은 교육에 있음을 선각하시고 먼저 민의를 들으면…
    ○ 남태제(南泰濟)(조선) 정치에 엄정하고 선정하여 근세에 찾을 수 없는 우수한 행정을 하였다. ‘엄명지치훈도지정태비근소유’(嚴明之治訓導之政殆非近所有)
    ○ 남태희(南泰熙) 관향은 미상으로 시서에 능하고 인격 고매, 불언묵묵 실천 위주의 생활로 물치산장에 우거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