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교하(李敎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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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하(李敎夏)
관향은 함평이며 자는 대일(大一)이라 하고 일제강점의 치욕을 보복하기 위하여 의분심을 갖고 항일투쟁의 뜻을 품었다. 의병소집장 이강년(李康年)의 휘하에서 관동지방도처에서 일병과 항전하였다.
10여 년 간 일제에 항거하고 집안일은 돌보지 아니하고 평생 독립운동에 몸을 바쳤다. 일제의 탄압에 못 이겨 고향에 오지 못하고 인제산골에서 은서하였다. 1949년 6월 9일에 졸하니 그의 사적이 이 세상에 빛을 못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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