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朴熙泰)(1918∽1994년)
관향은 춘천이며 양양읍내 흥양제재소를 경영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분으로서 6·25한국전쟁으로 초토화된 당시 기거 할 주택을 마련하고자 애쓰던 이웃에게 친히 건축자재를 제공하여 집짓기에 많은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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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일국사(梵日國師)
신라 헌덕왕 2년(810년)에 태어나 진성여왕 3년(889년)사망하였다. 속성은 김(金)씨이고 흥덕왕 때 당나라에 유학하다 847년에 귀국하고 851년에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지금은 빈터만 남아있는 굴산사(掘山寺)를 세우고 수도하다. 당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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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용(徐聖鎔)
관향은 달성이며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교육에 종사하다가 군속으로 전직 다년간 관계(官界)에 봉사한 부유한 재산가이다. 퇴직 후 국민회장을 역임하고 휴전반대에 선봉이 되어 결사투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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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하 처 영월엄씨(孫炳夏 妻 寧越嚴氏)
강현면에 거주하며 30세에 남편이 우연히 병이 들어 백약이 무효하여 임종 시 손가락을 잘라 주혈한 바 일시 회생하였다가 결국 운명하니 관에서 열부로 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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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관(孫龍寬)
관향은 밀양이며 서면 태생이다. 일찍이 부친을 여이고 편모를 봉양하여 오던 중 모친 병을 수개월동안 간호하여 왔다. 빈한한 가정이지만 있는 힘을 다하여 공양하고 모병이 위독하여 단지주혈 한즉 감았던 눈을 떴다가 다시 절명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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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달현(宋達顯)
관향은 미상이며 양덕(陽德)과 흡곡(歙谷)의 군수를 지냈기에 세칭호인 양덕(陽德)으로 통한다. 인격이 고매하고 덕행이 출중하여 화목을 생활지침으로 삼고 시서문학에 정통하며 명문 김병기(金炳起)의 총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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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희(宋正凞)(조선)
철종 신유(1861년) 6월 부임하고 철종 계해(1863년 7월 나주목사(羅州牧使)로 승진하였다. 신유년 본군에 와서 일처리가 분명하여 바른 명분과 기강을 세우고 청렴하고 결백하니 이 고을 주민들이 아까워서 탄식하여 이 분을 받들어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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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학봉(宋學奉)
관향은 은진이며 반공투사로서 적군에 대항하다가 체포되어 반동죄목으로 4년형을 받고 복역 중 국군 진격 시 탈출 귀환한 용사이며 자유수호를 위하여 헌신 투쟁하였다. 초대 치안대장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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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철(辛明喆)
관향은 영월이며 춘천농업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사범학교 강습과를 수료 후 철원국민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발탁되어 강현농잠학교 양양실천여학교의 교유(敎喩)가 되었고 광복 후 양양 인제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양양명륜중학교 교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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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묵(辛炳黙)
관향은 영월이며 현남면 태생이다. 효행이 특출하여 지성으로 부모를 봉양하여 향리에서 효도의 귀감으로 칭송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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