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안학선(安鶴先)(1933∼1994년) 관향은 순흥이며 강현면 주청리 태생이다. 순흥안씨 시조 안자미의 26세손이다. 양양고등학교 1회생으로 강원농대 2년을 중퇴하고 강원경찰학교 제7기로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하여 강원경찰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적으로 직무를 수행한 모…
    ○ 양익환(梁益煥)(1893∽1949년) 관향은 남원이며 강현면 장산리 태생으로 3·1독립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장산리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물치장날 만세운동을 선두 지휘하고 그 해 6일 손양면 군중에 합세하여 양양경찰서로 몰려가 시위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며 수…
    ○ 양중하(梁重厦)(조선) 숙종 임오(1702년)에 부임이래로 명랑한 행정을 하여 관민이 감복하여 선정비를 세우다.(후손이 손양면 상왕도리에 살고 있다.)
    ○ 어명근(魚命根) 관향은 함종이며 한문 공부를 하다가 농사에 전업하여 자수성가하였다. 근면히 일하여 유족한 생활을 하고 이장직을 맡아 10여년간 모범적으로 마을일을 불고가사하고 돌봐주었다. 교육에 힘써 자제를 성균관대학을 마치게 한 독농가였다.
    ○ 엄성모(嚴誠模) 관향은 영월이며 현남면 태생이다. 효행이 돈독하여 부모봉양에 지성을 다하였다. 부친상을 당하여서는 의대를 풀지 않고 시묘살이 3년 동안에 기이하게도 범이 와서 함께 돌보아주었으니 이는 철천지효로 이루어졌다고 향인들이 일컬었고 이 효행으로 정려했다.…
    ○ 엄주석(嚴柱石) 관향은 영월이며 호는 황헌(篁軒)이다. 현남면 태생으로 공은 복사광(僕射光)의 후예이다. 성품이 온후하고 무실근검(務實勤儉)하여 요부성가(饒富成家)하였다. 빈한한 사람을 구휼하는데 앞장섰다. 많은 재산을 내놓아 휼민하니 관부에서 포상하고 1935년…
    ○ 오국현(吳國鉉) 관향은 해주이며 현북면장을 역임하였다. 능변가로 기억력이 비상하여 육법전서를 암기한 재능가였다. 의지력이 강하고 저항력이 투철하여 불굴의 정신으로 반공투쟁을 하다가 피체되어 체형을 받고 수감생활 중 국군의 진격으로 총살의 위기에서 탈출하여 귀환한…
    ○ 오동선 처 연안김씨(吳東善 妻 延安金氏)(1815∼1876년) 김씨의 행적비각이 현북면 상광정리에 세워져있다. 김씨는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남편이 인후병으로 빈사상태에 빠지자 단지주혈로 일시 회생하였으나 곧 약년(弱年) 19세로 별세하였다. 하늘이 무너…
    ○ 오명근(吳命根) 관향은 해주이며 현북면 태생이다. 어려서부터 온량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모친이 득병 시에는 온갖 노력으로 약을 구하여 바쳤고 병이 중태에 이르자 분을 감상하고는 하늘을 우러러 대신하여 죽겠다고 기원하였으나 백약이 무효함으로 단지하여 주혈 하였더니…
    ○ 오병근(吳炳根) 관향은 해주이며 현북면 광정리 태생으로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군고원으로 봉사하였으며 광복 후 현북면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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