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환(吳潤煥)
관향은 해주이며 자는 성빈(聖彬)이고 호는 매곡(梅谷)이다. 속초시 상도문리에서 태어났다. 경학과 시문의 대가이며 3·1운동만세에 참가하여 태형을 받은 애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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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응길(吳應吉)(1560∼1594년)
관향은 해주이며 호는 시은(時隱)이다. 고려 때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휘 인유(仁裕)가 시조이고 그로부터 16세에 조부 경은공(耕隱公)에게 수업하여 학업이 성취됨에 따라 음직으로 사복사정(司僕寺正)에 보직되었다. 임진왜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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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준(吳 遵)(1589∼1653년)
관향은 해주이며 시은공 오응길의 장자이다. 자 윤성(允成)이고 호는 술제(述齊)이다. 인조조에 선공감역(繕工監役)에 제수되었으나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을 만나 정축(1637년) 강화 때에 통곡하고 성에서 나와 고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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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근 처 김해김씨(吳鎭根 妻 金海金氏)
김해후인 김명식(金明植)의 딸로서 성품이 단아하고 16세에 시집왔으나 미구에 남편이 병들어 명재경각(命在頃刻)하니 팔의 살을 도려내어 화약(和藥)하여 먹이는 살신지성(殺身之誠)을 다하였다. 그러나 드디어 절명하니 그 장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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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승(禹永承)
관향은 단양이며 정언 홍적의 아들로 숭릉참봉(崇陵參奉)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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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홍적(禹弘績)
관향은 단양이며. 호는 춘곡(春谷)이다. 만호수민(萬戶秀民)의 아들로 선조 14년 신사(1581년)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이 되고 기우가 헌활하며 문사에 탁월하다. 29세 때인 임진왜란에 창의순절명선(倡義殉節名旋) 함평이형백찬장(咸平李衡白撰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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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손(元孫)
중종 28년 계사(1533년) 양양의 관노 원손이 승려 조희(祖熙)와 사인[(士人) : 벼슬을 하지 않은 선비]와 불탱(佛幀)을 만들어 가지고 부상대고[(富商大賈) : 자본이 없는 상인]와 여염[(閭閻) : 백성들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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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효대사(元曉大師)
신라 진평왕 39년(617년)에 태어나 신문왕 6년(686년)에 사망하였다. 속성은 설(薛)씨이고 아버지는 담날(談捺)이다.
29세에 출가하여 황룡사에서 수도하다 34세 때에 동학하던 의상과 함께 불법을 닦으러 당나라에 가던 길에 요동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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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시(柳敬時)(조선)
영조 정미(1727년) 부임이래로 교학(敎學)을 진작시킴으로 선정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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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환(兪章煥)(조선)
헌종 임인(1842년)에 부임하고 동년 12월에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되었다. 빚을 지고 노비들이 사는 그곳에서 거두어 드리는 것이 모자라 자기 월급으로 부담하였음으로 불망비를 세웠다. ‘이환갱노구체류민감부족정월봉이위불망비’(邇還更奴區遞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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