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이명춘 처 경주김씨(李明春 妻 慶州金氏) 손양면에 거주하던 경주김씨는 남편 장삿날 쓰러져 따라 죽으니 합장하였다. 이 사실로 고종2년 을축(乙丑, 1865년)에 정려했다.
    ○ 이백용(李百鏞)(1756∼1818년) 관향은 전주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이필용(李弼鏞)의 동생으로서 친상육기(親喪六期)까지 시묘사리를 하였고, 형(弼鏞)과 동일하게 전후 범사를 행하여 왔다. 따라서 조정에서는 정려(旌閭)하는 한편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의 벼슬을 …
    ○ 이범식(李範植) 관향은 함평인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여 10세 당시 부친의 각기병으로 항상 근심하여 왔으나 그 부친은 침구(鍼灸)를 맞지 못함으로 먼저 자기 몸에 침을 맞고 뜸을 뜨니 부친에게 그 침과 뜸이 감전하여 즉시 차도를…
    ○ 이병규(李炳奎)(1887∼1954년) 관향은 홍주이며 호는 금산(錦山)이고 손양면 금강리 태생이다. 한학의 대가로서 박학다식하고 시문에 능하며 외과서(外科書)에도 정통하고 훈장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양양향교 직원을 역임하고 일시 보천교의 수뇌로 활동한 바 있다. 실…
    ○ 이병두(李炳斗) 관향은 평창이며 한학과 시문에 능하고 인격과 덕망이 높았다. 현남면장을 지냈고 향리에 식수를 권장하여 백년대개를 도모한 조림사업가였다.
    ○ 이병용 처 경주김씨(李秉龍 妻 慶州金氏) 김상항(金商恒)의 딸로서 시어머니 남씨(南氏)가 채홍지조(彩虹之兆)가 있어 시부모가 모두 하세하고 시조부모가 있어 아침저녁으로 공양을 극진히 하고 거상에 지성을 다하였다. 남편은 벼슬길에 올랐으나 김씨는 치가와 교아에 지엄…
    ○ 이상돈(李相敦)(1935∽2003년) 관향은 경주이며 강현면 강선리 태생이다. 1955년 속초고등학교를 제1회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이다. 군 복무 3년을 마치고 양양군 지방행정공무원(1963∼1971년)으로 9년 동안 근무하였다가 사임하고 가사에 종사하였다. 동민…
    ○ 이상익(李相益)(1933∼1994년) 관향은 전주이며 호는 송촌(松村)이고 손양면 수여리 태생이다. 가난했던 소년시절 소학교를 거쳐 한학을 수학하고 농업에 종사 신영농기술 전수(專修) 및 보급을 위해 마을 4H 클럽 회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맹인인 형 상억(相檍)…
    ○ 이상익 (李相益) 관향은 경주이며 강현면 태생이다. 평소 양친 봉양에 지성을 다하다가 부친 임종에 단지주혈하고 3일간 단식 통곡함으로 효자로 칭송하였다.
    ○ 이상일(李尙逸)(조선) 조선중엽의 양양부사로 법률에 밝고 정사에 청렴하고 농상(農桑)에 근려(勤勵)하여 빈궁한 자를 구휼함으로 선정비를 건립했다. 백성들이 원통한 일이 있으면 백지소장을 지참하고 비 밑[碑下]에 가서 눈물로서 탄원하였으므로 타루비(墮淚碑)라고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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