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녀(李姓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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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626회 작성일 11-02-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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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용 처 이성녀(李姓女)

관향은 경주이며 서면 서선리에 시집온 후 부모공양에 남달리 극진하여 이웃사람들의 본보기로 소문이 자자하였다. 그러던 중 남편이 병들어 3여년을 정성껏 간호하였으나 보람 없이 숨지게 되자 손가락을 끊어 남편의 입에 넣어 잠시나마 되살아나게 하였고 남편이 죽은 후 26세의 젊은 나이로 53세에 이르기까지 늙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수성가하여 두 아들과 5남매의 손자를 거느리고 다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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