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관 처 평산신씨(鄭用寬 妻 平山申氏)
페이지 정보
본문
○ 정용관 처 평산신씨(鄭用寬 妻 平山申氏)
비각이 서면 장승리에 세워져있다. 신씨는 본래부터 행실이 착실하였다. 남편이 서당에서 돌아올 때 범이 물어갔다. 사람들은 전율과 공포로 우왕좌왕 할 뿐이었으나 신씨는 범을 추적하여 깊은 산까지 들어가 남편의 시신을 찾아 혼자 시신을 안고 시아버지와 시동생이 있는 곳으로 왔다. 시신을 집까지 운반하여 방안에 안치한 후 방안에서 나오지 않으므로 들어가 보니 액사(縊死)하였다. 이 사실로 정려했다. 이 비각은 오랜 세월로 낡은 것을 양양광업소에서 재건 단청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 이전글
- ○ 정연옥(鄭然玉)(1895∼1992년)
- 11.02.11
-
- 다음글
- ○ 정용화(鄭龍和)
- 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