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화(李由和)(1932∽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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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995회 작성일 11-02-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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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화(李由和)(1932∽2007년)

관향은 전주이며 양양읍 서문리 태생이다. 항일 애국정신이 투철한 가정에서 성장한 여사는 사회진출의 첫발을 교육계로 뜻을 두어 초등교단에서 수년간 봉직하였다. 그 후 뜻을 같이한 한용한 선생과 결혼함으로 교단에서 물러나 남편 내조와 자녀 성가 이후 사회봉사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17년간 한결같이 음양으로 봉사 헌신하였다. 그중에도 양양읍 5일 장날마다 장수식당을 무료로 운영 뜻을 같이한 분들과 더불어 헌신적으로 행한 실적이 약 175,000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밑반찬을 마련하여 15회에 걸쳐 7,500여 명에게 직접 찾아다니면서 위로와 격려하였다. 신성한 기독교인으로 장로직분에 걸맞게 선교활동, 봉사활동에도 큰 업적을 남겼으므로 실로 타에 귀감이 된다하겠다. 각계로부터 받은 포상으로는 여성부장관, 강원도지사, 양양군수, 관계기관단체의 표창이 수십 차례에 달한다. 특히 양양군민문화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여 진정한 사회봉사에 일생을 바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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