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장(李顯章)(1834∼189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699회 작성일 11-02-11 09:48

본문

○ 이현장(李顯章)(1834∼1899)

관향은 경주이며 자는 회숙(晦淑)이고 호는 묵계(墨溪)이다. 원종(源從)후 어렸을 때 가세가 빈공하여 현 향교 앞에 있는 소천(小川)가에 하나의 반석을 벼루삼고 칡잎을 종이삼아 시종 시서작법을 위하여 몰두하니 글을 써서 씻은 물이 소천을 흐를 때 냇물이 먹물로 변하였으므로 후일 이 소천을 묵계천(墨溪川)이라 칭하였다. 임천을 녹림(鹿林)이라하고 글방을 녹림서당이라 하였다. 선생은 경종 원년 신축(1721년)등과 진사하고 일생을 육영사업에 바쳤다. 공이 쓴 병풍은 특출하여 명필이라 하나 현재에는 그 잔적이 없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