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조대왕(翼祖大王)
고려 말 사람으로 성은 이(李)이고 이름은 행리(行里)이며 조선 태조대왕[이성계]의 증조부이다. 부인 정숙왕후(情淑王后) 등주최씨(登州崔氏)와 더불어 관음굴에 행행하시어 후사를 기도하셨다. 꿈에 한 가사 승이 와서 이르기를 반드시 생남 할 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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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천 처 파평윤씨(林炳天 妻 坡平尹氏)
윤씨의 열녀각은 손양면 하양혈리 산언덕에 있다. 말없이 고유의 미덕을 간직한 채 메마른 오늘날의 도의사회를 끝없이 밝혀주는 듯 지나가는 나그네들로 하여금 걸음을 멈추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그리 오래되지 않은 6·25한국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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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상(任五常)(조선)
철종 을묘(1855년) 부임이래 영남에서 대흉재(大凶災)를 당하여 조정으로부터 구제방책으로 도에 하명하였음으로 도에서는 각군에 하명이 있어 본군에는 대두천석(大豆千石)이 할당되었으나 친히 도에 올라가 간청하여 추곡으로 납부토록 하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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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교(任希敎)(조선)
영조 을축(1745년)에 부임하여 예의학문(銳意學問)에 힘쓰고 인재양성에 전력을 다하여 흥학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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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수(張基守)
관향은 인동이며 강현면 적은리 태생이다. 반공투사로서 월남하여 서북청년으로 활약하였으며 수복과 더불어 귀향하여 반공치안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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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학(張基學)(1919∽1998년)
관향은 인동이며 강현면 용호리 태생이다. 대포공립보롱학교를 거쳐 강현농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양양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한 바 있고 강현면단위농협 초대 조합장으로서 초기 단위조합의 기틀을 닦고 세우는데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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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헌(張基憲)
관향은 인동이며 춘천농업학교를 졸업하고 금융조합에서 오래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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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원 처 경주김씨(張道元 妻 慶州金氏)
의부 김씨(義婦 金氏)는 순원왕후(純元王后)가 승하하자 국휼이 반포된 3년간 망곡(望哭)하였으며 매월 삭망 시에는 정화수를 떠놓고 곡배(哭拜)하였으며 3년간 어육불식(魚肉不食)하였으므로 군에 보고하여 비를 건립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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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천(張道千)
관향은 인동이며 강현면 태생이다. 당년 17세에 노모병의 간호를 극진히 하였으며 병상 위급함에 단지주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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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평(張道平)
관향은 인동이며 숙종조(肅宗朝)에 통정대부(通政大夫)겸 중추부사(中樞府事)를 역임하였으며 학문과 덕행이 탁월한 이로서 모친 임종에 즈음하여 단지 수혈로 3일간 더 연명시켰으며 사후 3년간 시묘한 출천지대효(出天之大孝)로서 이 사실이 상문(上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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