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장진학(張震學) 관향은 인동이며 강현면 태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15세 때 모친 병에 하늘을 우러러 대신 죽겠다고 기원하고 분으로 병을 가정하고 단지주혈 하였다. 사망 후에는 3년 동안 시묘사리를 하였으므로 잡역면제의 은전을 받았다
    ○ 장진환(張軫煥) 관향은 인동이며 강현면 적은리에서 한․양방을 개업하였고 인격이 고매하고 한학을 잘하여 시문도 능하였다.
    ○ 장현복(張鉉復)(1855∽?) 관향은 인동이며 양양읍 사천리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한시문에 능했고 어린학동들을 모아 서당을 설치하고 한시문과 유학을 가르쳐 많은 학자를 배출했다. 고종 22년 을유(1885년)에 양양부사 이건응(李建膺)과 같이 좌수(坐首 : 현 부군…
    ○ 장호돈(張虎墪) 관향은 인동이며 경찰에 종사하다가 사법대서를 하였다. 울진태생으로 그 후손들이 이 지방에 살고 있다.
    ○ 전계학(全啓學) 관향은 정선이며 동면연창원(東面連昌院=지금의 손양면 송현리) 앞 평야에 한해가 심하여 땅이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농사는 흉년이 들었다. 이에 순조 20년 경진(1820년)에 자기가 소유한 재물과 곡식을 모두 내놓아 3개소에 저수지를 만들고 영농을 뒷…
    ○ 전규성(全奎星)(1928∽1996년) 관향은 정선이며 6·25한국전쟁 참전 장교로 육군대위로 예편 향토예비군이 창설되면서 1968년 현남면 제1대 중대장과 1970년부터 1976년까지 제3대 중대장을 역임하며 예비군 창설에 공헌하였다.
    ○ 전대근(全大根) 관향은 정선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어려서 부친을 잃고 모친을 봉양하다가 득병 위독하니 분을 맛을 보고 하늘을 우러러 대신 죽을 것을 맹세하고 기도를 드렸으나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시묘사리를 하는 동안 처는 양식을 구걸하여 죽을 대접하기를 3년간이…
    ○ 전상우 처 정선전씨(全商祐 妻 旌善全氏) 정선전씨는 남편 장삿날 전날 밤에 수의를 준비하여 상여에 매달려 슬프게 죽으니 합장하였다. 이 사실로 정려하였다.
    ○ 전시혁(全時赫) 관향은 정선이며 양양읍 태생이다. 부친이 천식병으로 장기간 신음하고 있었는데 항상 근심이 그칠 날이 없고 시종일관 병간호에 힘썼다. 위독할 때는 더욱 불면불휴로 간호에 전력하였으며 하늘을 우러러 아버지 대신에 제가 죽겠다고 기원하였는데 하루는 의사…
    ○ 전영수(全永守) 관향은 정선이며 여운포 태생이다. 함흥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군청공무원으로 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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