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정취보살(正趣菩薩) 익령현 덕기방[통일신라시대 낙산사 아래에 있는 마을]이 고향인 정취보살은 당나라 명주(明州) 개국사(開國寺)에서 수도하였으며 범일국사가 827~835년 간 수도할 때 만났던 왼쪽귀가 떨어진 중으로 범일국사에게 “나는 역시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
    ○ 정학시(鄭學時)(1898∼1962년) 관향은 초계이며 호는 성습(聖習)이다. 광무 2년 무술(1898년)에 출생하여 한학을 공부하여 시부에 능하고 근검력행하여 가업을 이룩하고 자제교육에 열중하여 향리에 귀감이 되었다.
    ○ 정현동(鄭顯東)(1854∼?) 관향은 초계이며 자는 경회(景晦)이고 호는 회산(晦山)이다. 한학에 능통했으며 의술에도 장하여 향리에서 존경을 받았다.
    ○ 정호규․정호렬(鄭鎬奎․鄭鎬烈)(1877∼1952년․1882∼1956년) 관향은 초계이며 두 형제는 어려서 한학을 읽고 실천하여 덕행이 높고 효행이 극진하여 향리의 칭송을 받고 근검절약하여 성가하였다.
    ○ 정희구(鄭凞九) 관향은 초계이며 현남면 태생이다. 13세의 어린나이에 모친의 병이 위독함으로 분을 맛보고 병증을 감증하여 시약하여 병이 낫기를 하늘에 기원하였다. 부친상을 당하여 3년 시묘하였는데 이 사실이 예조에 알려져 계명복호[(啓蒙復戶) : 효자 절부가 난 …
    ○ 조규남 처 파평윤씨(趙奎南 妻 坡平尹氏) 파평윤씨는 남편이 사망하니 그 즉시 쓰러져 따라 죽으니 합장하였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고종 15년 무인(戊寅, 1878년)에 정려했다.
    ○ 조돈원(趙敦元)(1898∽1974년) 관향은 한양이며 현남면 포매리 태생이다. 현남면 제3대 면장이고 조종인의 4남으로 한학을 수학하고 제8대 현남면장으로 면정에 치적을 남겼다.
    ○ 조석행(趙晳行)(1916∽1980년) 관향은 한양이며 현남면 포매리 태생이다. 양렬공 조인벽(襄烈公 趙仁壁)선생의 후예로서 한학이 풍부하고 동명서원을 재건하고 유도회장을 누년 역임하였다.
    ○ 조 소(趙 㮴) 관향은 미상으로 자는 심원(深源)이고 호는 북제(北齊)이다. 고성군수를 지내고 대헌한천군(大憲漢川君)에 증수되었다.
    ○ 조신(調信) 신라의 중으로 신라 세규사(世逵寺)의 장사[(莊舍) : 절이 가지고 있는 농장]가 명주날리군(溟州捺李郡)에 있어 그 곳의 지장[(知莊) : 장사의 관리인]으로 파견되어 왔다. 그 고을 원 김흔공(金昕公)의 딸을 홀로 연모하여 낙산사 대비전에 여러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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