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오상(任五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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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상(任五常)(조선)
철종 을묘(1855년) 부임이래 영남에서 대흉재(大凶災)를 당하여 조정으로부터 구제방책으로 도에 하명하였음으로 도에서는 각군에 하명이 있어 본군에는 대두천석(大豆千石)이 할당되었으나 친히 도에 올라가 간청하여 추곡으로 납부토록 하였다. 또 사직단 국적고 취산루 남문루(社稷壇 國籍庫 醉山樓 南門樓)를 중수한 사실의 보고가 어사 강란형(姜蘭馨)에 접하자 선정하였다하여 말(馬)을 하사 받았다. 오색리 망월사 앞에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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