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식(李範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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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식(李範植)
관향은 함평인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여 10세 당시 부친의 각기병으로 항상 근심하여 왔으나 그 부친은 침구(鍼灸)를 맞지 못함으로 먼저 자기 몸에 침을 맞고 뜸을 뜨니 부친에게 그 침과 뜸이 감전하여 즉시 차도를 보았다. 그 후 부친이 서울에 갔다 오는 도중 병환으로 홍천에 도착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험로를 도보로 가던 중 범을 만나 동행하였고 다음날 홍천에 다다른즉 부친은 운명에 가까우므로 손가락을 끊어 주혈하니 회생하였다가 다시 운명하였다. 이 사실로 정려(旌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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