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조여경(趙汝耕) 관향은 미상이며 자는 자야(子野)이고 천안군수를 지냈다.
    ○ 조 온(趙溫 : 漢陽人) 관향은 한양이며 해월정 조인벽의 아들이다. 조선 초엽에 개국모책(開國謀策) 정사(定社) 좌명(佐命) 등 3대 공훈으로 한천부원군(漢川府院君)을 봉하였고 벼슬이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훈공으로서 재물을 득한 것을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 조운호(趙雲昊) 관향은 풍양이며 서면 태생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모 병환 시에는 기특하게도 젖도 먹지 않고 울지도 않았다. 그가 성장하였을 때 하룻밤 홀연히 범이 방에 돌입하여 부친을 물고 달아나므로 쫓아가 꼬리를 잡고 따라가며 나를 대신 물어가라…
    ○ 조유벽(趙裕壁) 관향은 풍양으로 현남면 사람으로 심지가 강직하고 성품이 온후하여 면민들이 흠앙하였다. 조선말기에 원전결(元田結 : 완전한 밭)과 화속결(火粟結 : 새로 개간한 밭)을 구분 세금을 부과하여 왔다. 그런데 수세관리가 현지답사하여 세액을 정하는데 친불친…
    ○ 조인벽(趙仁壁) 관향은 한양이며 고려 검교밀직부사 용성군(檢校密直副使 龍城君) 돈(暾)의 아들로서 공민왕조(恭愍王朝)에 부친을 따라 동북면(東北面) 병마사(兵馬使) 유인우군(柳仁雨軍)에 속하여 쌍성(雙城)회복의 공이 있었고 또 전공도 크며 조선 태조대왕의 매부이다…
    ○ 조종린(趙鍾隣)(1868∽1948년) 관향은 한양이며 현남면 포매리 태생이다. 한국시대에 직강(直講)으로(제3대 현남면장) 권농에 힘쓰고 근검력행시범하여 면치에 공로가 많았다. 장남 학원, 4남 돈원도 현남면장을 역임한 면장가문이다.
    ○ 조종저(趙宗著)(조선) 조선중엽의 양양부사로 교육에 치중하고 교풍을 진흥시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냈으므로 흥학비(興學碑)와 선정비를 건립했다.
    ○ 조진상(趙鎭常)(조선) 헌종 임인(1842년) 12월에 부임하고 헌종 병오(1846년) 12월에 영체(寧遞)하였다. 부임하여 읍의 돈을 갚지 못해 근심 걱정하는 백성들의 아픈 마음을 성심으로 영문에 알려 천석의 곡식을 감하니 한 고을 주민들이 은혜에 감복하여 송…
    ○ 조진환(趙振煥)(1943∽2008년) 관향은 한양이며 현남면 동산리 태생이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양양군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강직하고 친화력이 있어 동료들과 가까이 지냈다. 1995년 5월 8일부터 1998년 11월 30일까지는 현북면장 1998년 1…
    ○ 조창교(趙昌敎) 관향은 한양이며 양렬공인벽(襄烈公仁壁) 후손으로 순조 27년 정해(1827년)에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입격 찰방도사장령(察訪都事掌令)과 교리를 지내고 통훈대부 사간원정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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