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조학원(趙學元)(1985∽1948년) 관향은 한양이며 현남면 포매리 태생이다. 한말에 측량기술을 닦고 일정 세부측량 때 주사직으로 측량에 종사하였다. 현남면 제3대 면장인 조종인의 장남으로 제5대 현남면장으로 등용되어 면정에 치적을 올렸다.
    ○ 진묵대사(震黙大師)(1562∽1633년) 이름은 일옥(一玉)이며 만경불거촌(萬頃佛居村) 사람으로 7세에 전주 봉서사(鳳棲寺)에서 중이 되었다. 봉곡(鳳谷) 김동준(金東準)과 우의가 깊었고, 변산(邊山)의 명월사(明月寺), 전주의 원등사(遠燈寺)·대원사(大元寺) 등…
    ○ 채팽윤(蔡彭胤)(조선) 조선중엽의 양양부사로 정사에 탁월하고 문교(文敎)를 진흥시켜 매년 호시절에 청년을 동반하고 학사(學舍)․관루(官樓) 같은 곳에서 글을 짓고 동해신묘를 중수하고 선정하였으므로 현산공원에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대제사(大堤詞)를 지어서 작곡하…
    ○ 최경추(崔瓊秋) 관향은 강릉이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독학하여 교사고시에 합격하여 초등교육에 종사하고 군정 때에는 양양군 장학사로 활약하였고 양양․광정․고성군지역 학교장을 역임하였다.
    ○ 최관식(崔觀植) 관향은 강릉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동생 항식(恒植)과 함께 하늘이 낸 쌍효(雙孝)라고 칭하여 왔다. 그 모친은 조사하고 그 부친이 오랫동안 병석에 있을 때 하늘을 우러러 내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죽겠다고 기원하였고 부친이 황어회를 즐겨함으로 얼음을 깨…
    ○ 최광모(崔光模) 관향은 강릉이며 호는 송암(松菴)이다. 제정공용소(齊貞公龍蘇)의 손으로 문학이 탁월하고 박학하며 특히 주서(注書)에 익숙하다. 헌종 때 참봉에 봉하였으나 받지 않고 향상(鄕庠)에서 람전향약례(籃田鄕約例)를 지어 그 유고를 남겼다.
    ○ 최기박(崔基鉑) 관향은 미상이며 자는 자무(子武)이고 호는 동명(東溟)이다. 선조 32년 기해(1599년)에 문과에 급제. 명종 13년 무오(1558년)에 성균관사예(成均館司藝)가 되었다. 광해조에 폐모반대상소를 올렸으나 저지당하여 향리에 돌아갔다. 인조 때에 다…
    ○ 최근하(崔近夏) 관향은 강릉이며 손양면 학포리 태생이다. 문필이 출중하고 오랫동안 면서기로 종사했다.
    ○ 최달태(崔達泰) 관향은 강릉이며 자는 달도(達道)이고 호는 도제(道濟)이다. 상오(相五)의 아들로 계사에 진사 계묘문과정원지제교를 거쳐 현감에 이르렀다. 문장에 경학이 최저(最著)하고 더욱 역학에 정통하였다.(문사청려우정역리 : 文詞淸麗尤精易理)
    ○ 최도명(崔道鳴) 관향은 강릉이며 자는 백겸(伯謙)이고 호는 쌍호(雙湖)이다. 사예기백(司藝基佰)의 증손 참봉 숙종 21년 을해(1695년) 조정에서 경학이 높다하여 효릉참봉(孝陵參奉)에 별천하였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쌍호정(雙湖亭)을 짓고 중구봉·구봉(重九峰·龜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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