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상연(卓相淵)(1922∼1998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249회 작성일 11-02-10 16:49

본문

○ 탁상연(卓相淵)(1922∼1998년)

관향은 광산이며 손양면 간리 태생이다. 1934년 양양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리원양성소, 강원도경찰관교습소를 수료한 후 1947년에 국립경찰전문학교 행정과를 졸업하고 1959년에 경상대학 법정학부 법률학과를 졸업한 학구파로서 일찍이 양양면서기를 지냈으며 1942년부터 16년간 경찰에 투신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비록 경찰이었으나 애국자를 몰래 보호하는 숨은 애국경찰의 길을 걷다가 8·15광복 후는 경감으로 승진하여 강원도경찰국과 지방경찰서장을 전전하면서 대민봉사경찰관으로 도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으며 퇴직 후는 강원은 물론 양양지역의 향토발전을 위해 정책자문, 행정자문, 양양군번영회장, 체신협력회장, 선거관리위원, 대명택시주식회사대표이사, 대한경우회강원도부지부장 그 외 여러 사회단체장을 역임하였으며 국토방위 및 국위선양을 위한 국책사업의 지역대표 역할을 담당 수행하였으며 또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솔선 헌신하는 등 평생 사(私)를 버리고 살기 좋은 양양건설에 심혈을 기울이신 명사였다. 다음과 같은 상훈사항을 보아도 공의 행적을 짐작케 한다.[6·25종군기장, 대통령방위포장, 보통상이기장, 공비토벌기장]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