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석만(黃錫萬)(1837∼18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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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5,737회 작성일 11-02-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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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만(黃錫萬)(1837∼1885년)

관향은 평해이며 자는 계용(季庸)이고 호는 창수(滄叟)이다. 풍채가 늠름하고 한학에 풍장하여 고종 22년 을유(1885년)에 성균관생원진사로서 명성이 높았다. 한말에 매관매직하는 부패한 사회에도 자성진사한 시부에 능숙한 양양이 낳은 명사로서 양양읍 거마리에 살았다. 다음은 그가 남긴 시의 한 구절이다.

양양사마문수수 노유무문총불기 백마청삼황지복 사십문장득의시

(襄陽司馬問誰誰 老幼無文總不奇 白馬靑衫黃之福 四十文章得意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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