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인물 목록
    ○ 김대희(金大喜) 관향은 경주이며 정조 때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 김도경(金燾卿)(정해∽무자) 관향은 강릉이며 강현면 태생이다. 부친이 풍병에 걸렸으므로 하늘을 우러러 대신 죽겠다고 기원하였고 또 공양물로서 설중에 하충 생치 선어 감과(夏虫 生雉 鮮魚 甘果)등을 구하여 대접하였다. 거상 6년에 어육을 불식하고 시묘사리 중에는 범이…
    ○ 김동각(金東珏) 관향은 경주이며 강현면 사교리에 거주하였다. 한학이 풍부하고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수복 후 적은국민학교장을 지냈다.
    ○ 김동기 처 경주김씨(金東起 妻 慶州金氏) 현남면에 거주하며 김씨는 출가한지 1년 만에 남편이 병사함에 자신은 음식을 먹지 아니하고 오직 시부모를 위로하며 장례를 순조롭게 마치고 나서 그날 밤 아무도 모르게 집 뒤에 나가서 나뭇가지에 목을 매어 남편의 뒤를 따르니 …
    ○ 김동만(金東萬) 관향은 경주이며 호는 사헌(思軒)이다. 통정원백(通政元伯)의 후손으로 은계도찰방(銀溪道察訪)이 되었다.
    ○ 김동빈(金東斌) 관향은 경주이며 한학도 깊고 서예도 능하였다. 다년간 군공직에 종사하다 한의를 개업하니 경로당 같이 노인친구가 운집하고 회혼례까지 올린 다복한 인물로 호평을 받았다.
    ○ 김동순(金東洵) 관향은 경주이며 시인으로 명망이 높았고 군용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특히 서도에 능하여 명필이라 칭한다.
    ○ 김동식(金東軾) 관향은 경주이며 호는 매은(梅隱)이다. 경서시문에 능통하여 매은시집도 간행하였다. 구한국시대에 궁내부주사를 지냈고 그 후 향리에 은퇴하여 유유자적 시서에 한일월하였다.
    ○ 김동억(金東億) 관향은 경주이며 한학에 명필의 대가로서 기재를 발하여 명성이 높았다.
    ○ 김동옥(金東玉) 관향은 경주이며 한학에 능하고 특히 서도에 명필로 이름이 높다. 서면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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