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학(金鳳鶴)(?∽1974)
관향은 경주이며 양양읍 서문리 태생이다. 양양보통학교 졸업하고 영림서에 입서 후 산림보호에 힘썼다. 광복 후 주야불변 영농으로 치가에 힘을 다하고 겸손한 예의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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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륜 처 파평윤씨(金思倫 妻 坡平尹氏)(1864∼1940년)
윤씨는 윤원병(尹元炳)의 딸로서 손양면 주리에서 자라 연안김씨 무골댁 사륜(思倫)(1862∼1880년)과 정혼하였다. 결혼식 날 남편이 갑자기 기절함으로 신부의 몸으로 즉석에서 단지주혈 하니 회생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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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범 처 김해김씨(金商範 妻 金海金氏)(1845∽1923년)
김씨는 김두식(金斗植)의 딸로 서면 서림리에 사는 3년 연하인 경주김씨 상법(商範)(1848∽1866년)과 혼인하고 일찍이 아들 원제(元濟)와 딸 ≪밀양박씨 용호(密陽朴氏 容浩)에게 출가≫을 두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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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金商宇)
관향은 경주이며 손양면 태생이다. 부사 계황후인(繼黃后人)이라 어려서부터 출천지효(出天之孝)라고 하였으며 모병 위중함에 이르러 모의 소원으로 설한풍중임에도 산에 가서 약을 구하고 설빙 중에 고기를 얻어 공진(供進)하니 잠시 쾌차하였다. 사람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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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처 정선전씨(金商祐 妻 旌善全氏)
전씨의 열녀각은 손양면 상운리에 있다. 대양의 파도소리가 사시 들려오고 상운벌을 앞에 둔 아담한 이 마을 산중턱에 아름다운 미덕을 간직한 열녀각이 서있다. 이 열녀각의 유래인즉 경주 김공 규경씨가 젊은 나이에 병고로 신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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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만(金錫滿)(1918∽1988년)
관향은 경주이며 인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학 공부를 하였다. 현남면 갑부로서 많은 전답을 어려운 농가에 소작토록 하였으며 제1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현남면 의용소방대장, 양양군유도회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공헌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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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남(金先南)(1931∽1997년)
관향은 강릉이며 현남면 원포리 태생이다. 6·25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병장교로 중위로 예편하여 1968년부터 1970년까지 현남면 예비군 제2대중대장으로 역임하며 1968년 울진무장공비 침투로 현남면 두리에서 무장공비 1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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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배(金善培)
관향은 김해이며 성품이 너그럽고 예의겸양의 덕을 구비하였으며 상하간에 친근화목하여 남을 존대하는 대인감이 좋고 호변의 재간과 능담을 좋아하며 시률에도 장하고 팔도강산을 편답하며 교우와 시문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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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기(金聖基)(1881∽1944년)
관향은 연안이며 호는 의헌(毅軒)이다. 손양면 우암리 태생으로 한학자이다. 사서삼경을 천독하고 혹한과 혹서에도 화로와 부채를 사용치 않았다. 언약을 중히 여기고 배일사상이 농후하여 일제품을 외면하였다. 서당을 개설하여 한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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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래(金聲來)(1900∽1979년)
관향은 김해이며 현남면 북분리 태생으로 한학을 배우다가 양양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관이 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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