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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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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의 국가유산

    양양의 국가유산을 소개합니다.

    비지정 국가유산

    동명서원
    東溟書院

    유형 사당
    지정(등록)일 1982년 복원
    소재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543 지도
    시대 조선시대

    본문

    상세 소개
    동명서원은 조선 인조 6년(1628) 조위한 양양부사가 양양읍 조산리에 건립하였다. 원래 고려말의 충신이었던 조인벽 선생의 위패를 배향하였으나 후에 그의 넷째아들 조사(祖師)의 위패로 조인벽의 6세손인 조정(趙貞)의 위패로 함께 모시게 되었다.
    처음 창건은 조산리에 하였으나 화재로 불타버린 것을 그의 제자와 후예들이 정조 10년(1786)에 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에 이전 복원하였다. 그후 고종 8년(1871)에 서원철폐령에 의해 헐리게 되었으나 광무 2년(1898)에 재건을 목적으로 강원도관찰사 조종필(趙種弼)이 창건지인 조산리에 유허비(遺墟碑)를 세웠으며, 1979년 양양지역 유림과 한양 조씨종중에 의해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1982년 지금의 자리에 사당과 강당을 건립하고 매년 음력 3월 둘째 정일(丁日)에 제례행사를 봉행하였다.
    2005년 4월 5일 산불로 사당(충혈사)이 소실되었으며, 2010년 복구공사를 재개 완공하고 2011년 4월 22일 사당복원 고유제를 올렸다.

    - 출처 : 글 『양양의 역사와 문화재(2017년)』/ 사진 양양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