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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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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 6백년 미래를 잇는 양양문화원

    양양의 국가유산

    양양의 국가유산을 소개합니다.

    비지정 국가유산

    탁장사놀이


    본문

    상세 소개
    예전에 나라에서 경북궁을 중건하기 위해 목재를 전국적으로 수집하고 있을 때였다. 양양과 강릉에서도 황장목을 베기 위해 부역을 하였는데 공교롭게도 현북 어성전과 연곡 삼산리 경계에 큰 황장목이 있어 베었는데 그 나무가 경계선에 놓이게 되자 이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내기를 했는데, 강릉은 연곡에 사는 권장사가 먼저 지고 일어서다 주저 앉았고, 양양 서면 소래의 탁구상 장사는 이 나무를 지고 서림까지 내려오자 소래마을에서는 큰 잔치를 베풀었다고 전한다. 그 후 매년 양양문화제 때 탁장사 뽑기 민속놀이를 개최하고 있다.

    - 출처 : 글·사진 『양양의 역사와 문화재(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