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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음리 베트남참전전사자 추모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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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조회 13,116회 작성일 11-02-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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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음리 베트남참전전사자 추모비 참배 작성자 : 김찬수 작성일 : 2011-02-03

2011년 오음리 베트남참전전사자 추모비 참배

 

이 행진곡의 제목은 양양가(襄陽歌)이다. 대한민국 우리국군의 초기 군가이다. 대한민국이 건국 할 때 우리국군의 전신이 "국방경비대"인데 이때 조선 대한제국 말엽의 군가를 그대로 계승해 부른 군가이다. 가사 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생의 목숨은 초로(草露)와 같고

이씨조선 오백년 양양(襄陽)하도다

이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 이슬 같이 죽겠노라.

 

 그러나 우리국군이 1950년 6.25 이후 낙동강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고 승승장구하며 드디어 6.25 가 발발 한지 3개월 하고도 6일 이 지난 후 10월 1일 최초로 38선을 돌파 할 때 우리국군이 이 노래를 부르며 북진했는데 그때의 군가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인생의 목숨은 초로(草露)와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襄陽)하도다

이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 ~아! 이슬 같이 죽겠노라

 

 나는 이 군가를 최초로 1950년 10월 1일 이후 38이북 내고향 양양(襄陽)에서 10살때 들었는데 이로부터 거의  61년 만에 화천 간동면 오음리의 파월 기념관에서 파월 장병 순국용사 5,000명을 위한  진혼제에 참석한  전우중 가장 연세가 많은 김재규 선배님과 같이 이군가를 오음리 파월 장병 참전기념비 앞에서 진혼제 말미에 기운차게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힘차게 불렀다. / 2011. 1.1. 춘천의 화곡 김찬수.

 

아래는 vietnamwar.co,kr의 "만장봉" 님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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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음리 참배 추모제에 참석하여 주신 전우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부족함이 많은 제가 추진 진행하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을줄 압니다만 이점 여러분들의 넓은 아량있으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참석치 못했으나 성원 하여 주신 전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먼저 현장에 도착하셔서 반가히 맡아주신 화곡 선생님과 아침일찍 오셔서 전우님들에게 기도하여 주신 김유식 목사 전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산우 전우님의 진혼가를 듣고는 모두가 가슴 뭉클했던 전우들의 심금을 울린 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묘년에도 전우 여러분 모두건강하시길 바라며 뜻하신 바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가내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스케치 한 사진들을 올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ㆍ작성자 만장봉         ㆍ작성일 2011-01-02 (일)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