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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사지는 통일신라시대때 창건 된 사찰로, 도의선사가 오랫동안 주석한 곳이며 일연선사도 이곳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1467년까지 사찰이 존속 하였으나 어느시기엔가 폐사되어 일제강점기까지 둔전사로 불리워오다 발굴조사 등을 통해 진전사로 확인되어 최근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조 (宗祖)인 도의선사와
연계한 사상성이 부각되는 절터로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고장에 있는 문화재 중 유일한 국보로 강현면 둔전리에 있다.
국보 제122호인 이3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른 석탑으로 2층기단을 갖추고 있으면 상륜부는 노반(露盤)만이 남아 있고, 3층 옥개석
윗면에 직경 10cm, 깊이 10cm의 찰주공(擦柱孔)이 남아 있다.
이 석탑의 정확한 건립시기는 알 수 없으나 대략 8세기말~ 9세기초로 생각
되며, 조각 기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하대의 뛰어난 작품이라
할수있다.
 
둔전리 진전사지 3층석탑에서 계곡을 따라 600m되는 작은 언덕인 불두정
(佛頭亭)이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지(寺址)는 서북쪽에 위치한다.
이 부도는 탑신부(塔身部)가 팔각형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부는 석탑에서와 같이 방형(方形) 2중기단이라는 점에서 아주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도의 가장 특색을 이루는 부분은 탑신 윗부분이 팔각이어서 팔각원당형을 따르는 듯 보이나 기단부는 일반석탑에서와 같이 이중기단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구조로 만드는 수법은 다른 곳에서는 예를 찿을 수 없는 독특한 것으로 특이한 양식이라 하겠다.
 
양양에서 홍천방면의 56번국도변의 미천골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약 1.5km되는 미천골계곡 건너편에 축대를 쌓아 놓은 곳이 선림원지인데 그 동편으로 법당
지가 있어 현재도 방형의 주춧돌(폭 60cm)이 3~4m 간격으로 여러개 묻혀 있다. 선림원지 3층석탑은 2층기단 위에 세운 방형의 3층석탑으로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일반형이다. 기단부의 짜임새나 각 부분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때로 추정되며, 1965년 복원공사 전에 기단부에서 소탑(小塔)64기와 동탁
(銅鐸)1개가 발견되었다.
 
선림원지 서북쪽에 있으며, 1965년 이전에는 붕괴되어 사방에 흩어져 있었던
것을 그 해 11월 수습 복원하여 석등의 모습을 되찿았다.
높이 2.92m의 이 석등은 보물 제45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웃해 있는
3층석탑 및 부도와 1948년 10월에 발견된 [貞元 20년] 銘,즉 신라 애장왕
5년804)에 만들어진 동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림원지에 위치한 이 비는 현제 귀부(龜趺)와 이수만이 남아있고 비신조각
(높이 53cm) 일부는 경복궁에 보관 되어있다.
판독 가능한 글씨는 150자 정도이며, 비문 판독결과 건립연대는 신라 정강왕 1년(886)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이 부도는 선림원지 3층석탑, 석등, 홍각선사탑비와 함께 절을 구성하였던
것으로 1965년 11월에 각 부재를 수습하여 현제의 자리에 복원하였는데 원래의 위치는 뒷산 중턱으로 약 50m쯤 올라가야 한다. 부도의 형식은 지대석 위에
상중하로 형성된 기단부를, 그 위에 탑신부, 옥개석, 상륜부를 차례로 놓았던
것인데 현재는 기단부만 남아 있다. 보물 제447호로 이 부도의 건립 연대는
신라 정강왕 원년(886)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 기념물 제53호(1982.11.3)로 서면 황이리 424번지에 위치한다. 1948년
10월에 정원(貞元)20년 (804)이 있는 신라 범종이 출토된바 있어 유명하다.
장대한 석축위에 있는 약 3,000평의 절터에 3층석탑, 석등, 부도, 홍각선사탑비 등 4점의 보물이 자리하고 있다. 선림원지 발굴조사보고서에 의한면, 선림원은 804년경에 창건되었으며, 그후 홍각선사가 선림원에 살았던 때 또는 그가
열반한 직후에 대대적인 중창불사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며, 10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말미암아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터에는 정면 3칸, 측면 4칸의 금당지와 조사당지의 주초석이 노출되어 있으며, 1985년에 동국대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지를 확인하고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양양지역의 찬란한 불교문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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