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문화21호

양양문화원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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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23회 작성일 2010-03-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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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09년 01월 06일 (화)>
양양군 신년인사회

● 양양문화원(원장 양동창)이 주관한 양양군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낙산 프레야콘도에서 이진호 군수와 김준식 의장, 송훈석 국회의원, 최헌규 교육장, 김춘섭 경찰서장, 임용식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했다. 양양/최 훈 기자







<강원도민일보 2009년 03월 11일(수)>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이 10일 오전 일출예식장에서 이진호 군수, 김준식 군의장, 임용식 도의원, 양동창 문화원장,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평생교육을 통한 자아실현과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올문화학교는 서예, 한시, 한국화, 사물놀이, 통기타 등 8개 과목1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말 까지 매주 1~2회 개강한다.
양양/최 훈 기자




<강원도민일보 2009년 04월 10일 (금)>
3∙1 운동 애국정신 잇는다

양양문화원, 오늘 물치만세 운동 90주년 기념식

강원도에서 3∙1 만세 운동이 가장 큰 규모로 전개됐던 애국충절의 고장 양양에서 90년 만에 물치만세운동을 기리는 외침이 울려퍼진다.
양양문화원은 올해 3∙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많은 애국열사들을 배출한 강현면 물치주차장에서 10일 오전 11시 물치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 유족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후손들에게는 선열들의 호국 독립정신을 계승토록 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기념식은양양군문화원과 신간회 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장관)가 공동으로 주관, 이진호 양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90년 전의 함성을 재연하게 된다.
양양문화원 양동창 원장은“그동안 양양군에서는 매년 충렬사와현북면 기사문 3∙1 운동유적비가 있는 만세고개에서만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돼 왔다”며“강현면은 물론 양양군 일대에서 궐기한 3∙1만세운동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양양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이 진정한 양양 물치만세운동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에서는 지난 1919년 3.1운동 당시 양양면 임천리에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선도자 22명을 일본이 강제로 체포하고 태극기 374장을 압수하자 양양군민 1600여명은 양양읍 장날인 4월 4일 장터에서 일제히 봉기했으며 5일에는 강현면 농민 500명이 물치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최 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