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문화21호

몸에 좋은 건강식품 -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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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0회 작성일 2010-03-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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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는 안정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의 작용은 결코 만만찮다. 피부를 강하고 아름답게 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모세혈관까지 잘 순환시켜서 병을 근치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과 암까지 예방하고 치료하며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비타민 C가 열에 지극히 약하고 물에도 잘 녹는다는 것이다. 공기에도 약해서 밭에서 수확해서 부엌으로 옮기는 동안에도 그 효능은 약화된다.
야생동물은 생식을 하여서 비타민 C를 100% 섭취하기 때문에 병이 없는데 인간은 화식을 하여 비타민 C를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한 것은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 된다는 점이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 C가 소실 안 되는 기적을 행한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감자를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는점이다.
칼륨이 무엇인가? 소금의 해독을 해소하는 위대한 구실을 하는 성분이다. 그래서 감자는 현대인의 참구세주와도 같은 식품이다. 감자는 소금속의 해로운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리기 때문이다.

감자는 염증을 치료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한다.
우리는 공해식품, 약, 술, 담배, 짠 것, 매운 것 등을 많이 먹기 때문에 그 자극으로 염증이 생겨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등으로 속이 쓰리고 아파서 죽을 고생들을 하고 있다.
이 병들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은 감자의 생즙을 먹는 것이다. 감자에는 알기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궤양의 출혈을 막아 소염, 소독하여 보호막을 만드는 놀라운 구실을 한다.
또 감자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하는 신기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병을 치료하는데 위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감자는 생감자를 된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생즙을 내어 먹어도 된다. 또 국으로 끓여 먹어도 된다. 감자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생즙으로 만들어 마시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