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문화24호

편집후기

페이지 정보

조회 2,093회 작성일 2013-03-22 17:30

본문

 

어느덧 임진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문화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한해를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문화원은 많은 성과를 올린 한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양양문화원 부설 향토사 연구소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 빛을 발휘하였습니다.

 

지난해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전국향토자료공모전 논문발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는“동해신묘의 역사적 고찰과 이해”로 전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원도지회 주관 향토문화연구발표회에서는“조선시대 양양부 소동라령의 고찰”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강원도는 물론 전국의 향토문화공모전의 최고상을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 발전은 물론 문화예술의 정점인 연극으로 또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2012년 제6기 어르신문화학교 연극반 학생들의 졸업 작품인“양양쾌지나”공연이 호응을 얻어 속초와 인제 빙어축제에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신문과 언론방송 매체를 통하여 문화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은 지역과 문화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계사년 한해에도 문화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襄陽文化院事務局長 金光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