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향토사 여행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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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3회 작성일 2013-04-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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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 주소 :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

◈ 일시 : 2012.9.12(수) 14:20~ 

◈ 참석자 : 양고 2학년 110명


낙산사(사적 제495호)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진신이 바닷가의 바위굴 안에 머문다는 말을 듣고 굴 속에서 예불하던 중 동해용왕이 수정으로 만든 염주를주면서“굴 위의 두 대나무가 솟아난 곳이 나의 이마이다. 거기에 불전을 짓고 상을 봉안하라”고 하여 그 자리에 사찰을 창건하고 낙산사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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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jpg 1. 의상대(강원유형문화재 제48호)

송강정철(1536~1593)의 <관동별곡>에 소개된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로 동해 일출경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11.jpg 2. 낙산사 해수관음상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관음상은 1977년 11월 점안 되었으며 크기는 높이 16m,둘레 3.3m입니다. 대좌 위에 활짝 핀연꽃 위에 서 있는데 왼손에는 감로수병을 받쳐들고 오른손은 수인을 짓고있습니다. 대좌는 앞부분에 쌍룡상, 양옆에는 사천 왕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10.jpg 3. 낙산사 별꽃무늬 담장(강원유형문화재 제34호)

낙산사 법당인 원통보전의 둘레를사각으로 에워싸고 있는 담장입니다. 조선 세조(재위 1455~1468)가 낙산사를 고쳐 지을 때, 처음 이 담장을지었는데 대부분 터만 남아 있어 최근에 연결, 보수하였습니다.









9.jpg 4. 낙산사 홍예문(강원유형문화재 제33호)

세조 12년(1466년) 왕이 직접 낙산사에 행차한 것을 기념키 위해 사찰의 입구에 만든 무지개 모양의 석조문으로 세조의 명에 의해 당시 도내 소속 26개 고을에서 석재를 하나씩 추렴해서 쌓았다고 합니다.









8.jpg 5. 낙산사칠층석탑(보물제499호)

낙산사 칠층석탑은 원래 3층이었던 것을 조선 세조12년(1466년)에 현재와같이 7층으로 다시 건조한 조선 초기다층 석탑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양식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7.jpg 6.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제1362호)

낙산사 원통보전에 봉안되어 있던 건칠불상으로 2005년 대화재에서도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었다. 보관은 고대 이래의 형식에 원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보관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건칠관음보살좌상 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각부분의 비례가 좋고 특히 상호(相互)가 빼어나다. (불상의 크기 112.0×76.0㎝)











6.jpg 7. 낙산사 공중사리탑(강원유형문화재 제75호)

숙종 18년(1692년)에 소성된 것으로 불사리를 장엄한 조선시대의 부도이다. 2006년 이 사리탑을 보수하던 중 사리 장엄구가 발견되어 함께 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