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물

(14) 죽도주절암(竹道駐節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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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71회 작성일 2015-04-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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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현남면 시변리 죽도


    조선시대 이곳에서 나던 장죽(長竹)을 나라에 진상하였던 죽도는 봉우리형의 작은 산이지만 예로부터 기암괴석이 많고 송죽 또한 울창하여 자연풍광이 으뜸이었다. 죽도 정상에는 1965년 5월 현남면 유지들이 죽도정(竹道亭)이라는 정자를 건립하였는데 이곳에 오르는 좌측 편에 있는 큰 바위에 주절암이라 각자하여놓았다. 주절암은 '절개가 머문다는 바위' 란 뜻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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