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물

(13) 완남군이공단신도비(完南君李公壇神道碑)

페이지 정보

조회 2,452회 작성일 2015-04-28 11:32

본문

▪소재지 : 양양읍 기리


  1400년대 초에 내양(來襄)하여 손양면 수여리에 집성촌을 이룬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중시조(中始祖)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成桂)의 황형(皇兄) 원계(元桂)의 3남으로 태조∼태종 때에 상장군(上將軍)을 역임한 이 조(李 朝)의 단신도비(壇神道碑)가 이곳 양양읍 기리 유현[油峴 : 기름재]에 세워져 있다.
  이 조는 고종 9년 임신(1872년) 가선대부완남군겸종정경(嘉善大夫完南君兼宗正卿)에 추봉되었으며 그의 묘소는 함경도 함흥에 있으나 병선(兵燹)으로 실전(失傳)되었을 뿐더러 왕래 불통하여 그의 후손들이 단을 조성하여 추모하여 오던 중 1991년 신도비를 세웠다.

 

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