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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현북면 잔교리

  전국 최초로 해상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실종된 어업인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1993년 3월 27일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의 건의에 따라 건립되었다. 해난 사고 유가족들이 원할 경우 누구나 위패를 봉안소에 안치할 수 있으며 2004년도 말 현재 949위(位)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위령탑 뒤에 봉안소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