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우리글씨 연합전

[ 축사 ] - 속초시장 이 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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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8회 작성일 2015-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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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혜풍연묵 우리글씨전」개최를 축하드리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줄수 있는 계절에「제4회 혜풍연묵 우리글씨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열정의 힘으로 혜풍연묵연합전 및 2015 님의 침묵 대통령상수상자 작품 전시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김광희 소장님을 비롯한 혜풍서법연구소 및 초대작가회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예는 붓끝에 자기의 감정을 담아 글자의 기세와 풍모로 사람들에게 감화를 주며 이를 통해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뿐 아니라 자신의 인격수양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예술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정성이 깃든 한 획 한 획이 모여 한 자가 되고, 한 자 한 자가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듯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리글씨전이 회원 여러분의 친목과 예술성이 한단계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고 더 나아가 우리시의 서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제4회 혜풍연묵 우리글씨전」개최를 축하드리며, 혜풍서법연구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0일
속초시장 이 병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