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27호

양양군의 역사적 특성과 미래비전

페이지 정보

조회 3,302회 작성일 2016-04-01 12:27

본문

주 | 제 | 발 | 표

양양군의 역사적 특성과 미래비전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


1. 양양의 역사적 정체성
2. 양양지역의 경쟁력과 정책방향 필요성
3. 양양군의 미래비전 : 양양학과 가치창조의 힘

 


1. 양양의 역사적 정체성


지역문화 창조 자원 (DNA)


▪ 역사 속 - 양양학 ( 襄陽學 ) / 濊國 오래된 지혜 찾기

▪ 지역역사는 자원이다 : 1416 년 양양정명 , 1896 년 양양군 출발 , 정군 120 년 준비 , 광역권 도시 선점 * 혼일강리역대국지도 참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 지역문화 활성화 : 양양학 ( 襄陽學 ) 의 힘 .

▪ 양양지역만의 발전전략 찾기 : 예 ( 濊 )- 오산리신석기유적 , 오래된 불교유적 , 동해묘 신화유산 , 혁신운동의 온고창신 ( 溫古創新 )

- 지역문화유산의 활용과 추진전략

▪ 양양의 정체성 : 문화감성 ( 文化感性 ) 시대의 활성화 운동

- 랜드 / 마인드 일체 , 공동체창조정신 , 양양스토리텔링 , 오래된 지혜 찾기

▪ 친환경과 생태 건강 메카

- 낙산사 , 양양 8 경 , 농산어촌 체험 마을 ( 신전통 ), 송이 / 연어 등 .

▪ 지역문화콘텐츠산업 확장

- 이야기 , 꿈 등을 활용한 멀티융합문화산업 / 감성관광산업

( 게임 , 드라마 , 영화 , 애니메이션 , 축제 , 이벤트 , 캐릭터 , 팬시 , 테마공원 등 )



 01.jpg

• 심볼마크

밝고 깨끗한 양양의 태양 , 자연 , 바다를 형상화하였으며 양양의 ' ㅇ ' 을 겹치게 표현하여 세계속의 교통 , 관광 , 문화를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양양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단순하게 이미지화 .
태양의 붉은황금색은 군민의 진취적인 기상과 정신문화와 물질 문명의 번영을 기원하고 바다의 청색은 군민의 화합과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 , 녹색은 양양의 자연과 세계와 미래를 향하여 도약하는 밝고 힘찬 전진을 상징함


 02.jpg

• 엠블렘

양양군의 권위와 위상을 나타내는 장식적인 요소로서 주로 상장 , 임명장 , 각종 행사시 가슴에 패용하는 리본 등에 사용함 .
전용 엠블렘은 Full Color, 금색 , 은색 , 엠보싱 (Embossing)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됨


03.jpg

• 캐릭터 / 해치

양양의 찬란한 일출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머리의 여섯 개의 불꽃은 양양군 6 개 읍면의 단합과 화합을 상징하고 , 얼굴과 몸의 붉은황금색은 군민의 진취적인 기상과 정신문화와 물질 문명의 번영을 나타내며 배와 다리부분의 청색은 양양의 푸른 자연과 군민의 화합과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함 .
캐릭터 네임 로고는 해 ( 태양 , 바다 )+Kid( 아이 ) 의 조합으로 양양군의 찬란한 태양과 밝고 깨끗한 바다를 형상화하여 자연을 담은 친근하고 귀여운 아이를 의미함 .


04.jpg

• 도시브랜드

양양군의 슬로건인 ‘오래오래'의 첫 번째 의미는 94 년 월드컵 주제가였던 ‘오래오래 (Ole Ole )' 가 연상되는 네이밍으로 ‘ Ole Ole ' 는 스페인어로 ‘힘내라 , 힘내라'는 뜻과 함께 일종의 감탄사로 브라보 , 지화자의 뜻이 있어 ‘브라보 양양'의 뜻이 됨 .
두 번째 의미는 우리말 그대로 ‘오래오래'의 뜻으로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는 양양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나타내는 동시에 관광 1 번지 양양에 오래 오래 머물러 줄 것을 권하는 ‘ long long time' 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 세 번째 의미는 ‘맞이할 오 ( 俉 ), 올 래 ( 來 ), 밝을 오 ( 旿 ), 올 래 ( 來 )‘ 로 ‘오는 이들을 반가이 맞이하면 밝음 ( 태양 ) 이 온다'는 뜻을 포함하는 ‘ Welcome' 의 의미로 양양에 많은 손님들이 오라고 부르는 것 같은 의미가 담겨 있음 .


양양군의 역사


05.jpg


양양군은 고대 ( 古代 ) 에는 동예 ( 東濊 ) 라 하였고 , 삼국시대 ( 三國時代 ) 에는 고구려 ( 高句麗 ) 의 익현현 ( 翼峴縣 ) 또는 이문현 ( 伊文縣 ) 이었던 것을 신라에서는 익령현 ( 翼嶺縣 ) 이라 하였다 .

고려시대에는 현종 ( 顯宗 ) 때 , 익령현 ( 翼嶺縣 ) 이 되었다가 고종 ( 高宗 ) 8 년 (1221 년 ) 거란병의 침공을 잘 방어한 공으로 양주군으로 승격되었으며 , 고종 44 년 (1257 년 ) 호적에게 항복한 사건으로 인해 덕령현이 되었고 , 원종 원년 (1260 년 ) 양주군으로 복승 개칭되었다 .

조선시대에는 태조 6 년 (1397 년 ) 에 태조의 외향 ( 外鄕 ) 이라는 이유로 부 ( 府 ) 로 승격시켰고 , 태종 13 년 (1413 년 ) 에 도호부 ( 都護府 ) 가 되었으며 , 태종 16 년 (1416 년 ) 양양 ( 襄陽 ) 으로 개명하였다가 고종 32 년 (1895 년 ) 군 ( 郡 ) 으로 고쳤다 . 그때 강릉부 ( 江陵府 ) 에 속하였다가 이듬해 ( 건양 원년 ) 13 도제 ( 道制 ) 실시로 강원도 양양군 (1896 년 ) 이 되고 , 1919 년 간성군 ( 杆城郡 ) 이 폐지됨에 따라 토성면 ( 土城面 ) 과 죽왕면 ( 竹旺面 ) 이 편입되었다 .

1939 년 속초면 ( 束草面 ) 이 읍으로 승격되고 , 1945 년 8·15 광복과 더불어 국토가 분단되자 현남면 ( 縣南面 )· 현북면 ( 縣北面 ) 및 서면 ( 西面 ) 의 일부가 강릉군에 편입되었다 . 1954 년 11 월 수복지구 임시 조치법 시행에 따라 현남면을 명주군 ( 溟州郡 ) 에 남기고 , 현북면 · 서면을 본군에 복귀시켰다 . 1963 년 1 월 속초읍이 시 ( 市 ) 로 승격되어 독립하자 , 토성면 · 죽왕면은 고성군 ( 高城郡 ) 에 이관되고 , 현남면이 명주군으로부터 본군에 환원되었다 .

1972 년 1 월 권금성 비룡폭포 피골이 속초시에 , 1973 년에 서면의 명개리 ( 明開里 ) 가 홍천군 ( 洪川郡 ) 내면 ( 內面 ) 에 , 손양면 ( 巽陽面 ) 상왕도리 ( 上旺道里 ) 일부가 양양면 월리 ( 月里 ) 에 편입되었다 . 1979 년 5 월 양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 1983 년 2 월 강현면 상복리 일부가 속초시에 소속되었다 . 1989 년 1 월에는 손양면 가평리와 송현리 일부가 양양읍 송암리로 편입되었다 .

2003 년부터 현재까지 양양읍과 서면 · 손양면 · 현북면 · 현남면 · 강현면의 1 읍 5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


양양군의 역사 / 양양정명 600 주년


06.jpg



음이 서로 비슷한 고을의 명칭 및 교수관ㆍ훈도관 등의 칭호를 바꾸다 .

군현 ( 郡縣 ) 의 칭호를 고치었다 . 이조 ( 吏曹 ) 에서 소리가 비슷한 각 고을의 칭호를 고치도록 청하니 , 이에 청주 ( 淸州 ) 를 북청 ( 北靑 ) 이라 하고 , 양주 ( 襄州 ) 를 양양 ( 襄陽 ) 이라 하고 , 영산 ( 寧山 ) 은 예전 이름 그대로 천안 ( 天安 ) 이라 하고 , 보성은 예전 이름 그대로 진보라 하고 .……

문과 출신 6 품 이상 교수관 ( 敎授官 ) 은 모관유학교수관 ( 某官儒學敎授官 ) 이라 칭하고 , 참외 ( 參外 ) 는 훈도관 ( 訓導官 ) 이라 칭하고 , 생원 ( 生員 ) 과 진사 ( 進士 ) 는 교도 ( 敎導 ) 라 칭하고 , 또 의학교수관 ( 醫學敎授官 ) 은 모도의학교유 ( 某道醫學敎諭 ) 라고 고쳐 칭하소서 , 하니 그대로 따랐다 .……

西紀 1416 年 ( 陰 ) 8 月 10 日
( 陽 ) 9 月 1 日
태종실록 ( 태종 16 년 , 1416)


<양양군의 역사 >


07.jpg


양양군에서 가장 큰 젖줄인 남대천 은 유역에 넓은 삼각주 평야를 이루어놓았다 .

이 유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선사시대인들이 살기 편한 곳을 찾아 삶터를 이루었던 선사문화의 보고이며 신석기 철기 문화의 가장 오래된 선사문화의 요람이다 .

양양 문화는 남대천의 열매 다 . 양양의 원 이름 이문현 ( 伊文縣 ) 도 남대천과 상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 적힌 한자로만 보면 중국의 이수 ( 伊水 ) 에서 비롯할 가능성이 있다 .

한자의 뜻은 ‘물 이름 이 ( 伊 )' 다 . 이문의 문 ( 文 ) 을 지명의 쓰임으로 보면 거의 ‘물'과 비슷한 소리면서 뜻이 좋은 글월 문 ( 文 ) 으로 개서한 것이다 .

낙산사의 낙산 ( 洛山 ) 을 인도의 보타 ( 普陀 ) 낙가산 ( 洛迦山 ) 에서 유래하였을 것으로 보지만 중국의 낙수와 관련한 의미를 상정할 수도 있다 . 이수와 낙수가 만나 동정호 ( 洞庭湖 ) 로 흘러드는 그런 양상을 바탕으로 지명을 적었을 수 있다 . 그런데 당시로는 우리말일 가능성이 크다 . 하면 ‘이문 - 이물 - 니물 ( 님물 )' 로 보면 , ‘ 니 ( 님 )' 은 앞이며 남쪽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니 ( 님 )- 태양'을 상징하기도 한다 .


* 정체성 확립 /10 월 1 일 군민의 날


08.jpg


< 이문의 개칭 지명인 익령 ( 翼嶺 ) 의 상관성 >

익령의 익 ( 翼 ) 은 전쟁터에서 군사적으로 진을 치는 진형 ( 陣形 ) 을 이를 가능성이 있다 .

설악 ( 雪嶽 ) 을 정점으로 하는 양양 주변의 지역은 산악이 하나의 큰 성채 곧 요새로서 지역 방위의 중요한 요해지가 된다 . 하여 학익진 ( 鶴翼陣 ) 의 진 ( 陣 ) 을 뜻할 가능성이 있다

양양 ( 襄陽 ) 의 ‘ - 양 ( 陽 )' 은 산의 남쪽이나 물의 북쪽 을 이른 경우가 많다 .

물의 경우 서울의 옛 이름이 한양 ( 漢陽 ) 이었는 바 , 한수 ( 漢水 )( 혹은 한강 ) 의 북쪽이란 뜻이다 ( 漢水北 < 용비어천가 >). 글자로 보더라도 옷 의 ( 衣 ) 에 양 ( 壤 ) 을 더한 글자다 .

양 ( 襄 ) 자가 높은 언덕 곧 설악의 뜻도 내포 하고 있다 .

 

 10.jpg

 

 

 

<양양군의 문화 >


• 선사문화

손양면 오산리 ( 鰲山里 ) 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이 지역에는 선사문화의 시대별 유적이 넓게 분포되어 큰 선사문화권을 이루고 있다 . 그 가운데서도 신석기 ( 新石器 ) 시대인들이 한반도에서는 가장 먼저 마을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 . 오산리의 신석기 유적지의 주거지 , 그리고 청동기 , 철기 시대의 집 자리와 무덤이 많이 출토되었다 . 철기시대 무덤 주위에는 신라시대 무덤도 있다 . 당시의 철기문화라 가장 앞선 과학문명이었다 .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가장 큰 힘이었던 것은 철기 문명이 가장 발달했던 가락국을 병합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 고조선은 예맥 ( 濊貊 ) 의 문화이고 여기 예 ( 濊 ) 는 바로 강릉 - 양양을 중심으로 하는 철기문화의 모꼬지였다 . ‘ 예'의 고대음은 ‘ 쉐 - 쇠'임을 보면 예국의 문명의 기초가 양양선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 현대중국어에서도 소리가‘ 쉐이 '다 . 유적의 연대를 알기 위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에서 기원 전 5 천년에서 6 천년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신석기유적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 공주 석장리의 구석 시대 유물 유적과 함께 신 - 구석시대의 유적지의 디딤돌이 되며 , 그만큼 양양이 , 물 맑은 남대천과 동해의 바닷물이 만나 모이는 곳으로서 삶의 터전을 이룸에 적합한 곳 이었다 .


• 호국불교 / 의상과 원효

강현면 둔전리 ( 屯田里 ) 에 가면 국보 122 호로 지정 보존된 진전사 ( 陳田寺 ) 3 층 석탑 이 옛 모습이 선연하다 . 신라통일 직후부터 북상하기 시작한 불교문화가 당시 양양 고을에 크게 번창하였다 . 사찰 ( 낙산사 , 영혈사 , 오색선사 , 선림원 , 진전사 등 ) 의 창건 이 , 당대 고승대덕이었던 큰 스님들에 의해 창건되었다 . 특히 낙산사 ( 洛山寺 ) 는 세계 8 대 관음성지 ( 觀音聖地 ) 의 한 곳으로 고려를 거쳐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궁중불교의 도량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 《 삼국유사 》 탑상 낙산이대성관음정취조신 ( 洛山二大聖觀音正就調信 ) 의 인연지가 바로 낙산사다 . 여기 ‘조신의 꿈' 으로 알려진 설화 는 보각국사 일연 ( 一然 ) 이 조신설화를 채록하는 과정에서 허구성을 가미했을 가능성도 있다고는 하나 한국문학사에서 소설 ( 小說 ) 의 효시 ( 嚆矢 ) 로 인정해 가는 추세다 . 여기서 김만중이 ‘구운몽 ( 九雲夢 )' 을 쓰게 되었으며 근현대로 오면서 다시 춘원 이광수의 소설 ‘꿈'그리고 영화 ‘꿈' 으로 이어졌다 .

국보 306 호인 《 삼국유사 》 야말로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이 신음할 때 국론을 모으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려는 국난극복의 열매였다 . 양양이 《 삼국유사 》 의 중요한 인연의 공간이다 .


• 향토방위의 선봉

양양군은 한반도의 중동부 변방에 자리하여 서쪽으로는 험준한 태백산맥이 , 동해쪽으로는 왜구의 침략에 시달리던 긴 해안에 연접하여 대관령의 동에서 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 지정학적으로 조국의 방패 구실을 해왔다 . 거란의 침입 때나 몽고병의 말발굽 소리가 온 누리를 뒤덮었을 때도 양양의 산하는 수천 년을 두고 솟아있는 불멸의 믿음의 상징이었고 사람들에게는 위안의 등대 , 학익진의 대열로 외세를 막고 물리치는 용맹한 해오름의 성이었다 .

동해안 수호의 첨병이 되었고 삶의 모꼬지였다 고려 초엽에는 양주성을 쌓아서 향토수호의 기지로 삼았고 , 고려 중엽에는 거란병의 침입을 크게 물리쳐 양주방어사 ( 襄州防禦使 ) 를 설치하였다 . 그 뒤 조선 성종 때 조산 ( 造山 ) 에 대포수군만호영을 설치 , 영동지방의 해상방어까지 맡은 군사 요충지가 되었다 . 남대천이 경우에 따라서는 전쟁시 해자와 수군의 군영지의 구실도 했던 기지였다 . 구한말의 일제의 강점기에는 양양을 지역민의 힘으로 지키겠다는 기치 아래 의병 ( 義兵 ) 항쟁을 하였으며 , 특히 기미독립만세 ( 己未獨立萬歲 ) 운동에 앞장을 서 지방으로서는 가장 열렬한 구국항쟁의 대오에 앞줄에 섰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신간회 조직 , 농민조합운동 등이 계속되었고 , 8.15 해방 이후에는 공산당에 맞서는 불굴의 의지로 반공 ( 反共 ) 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다 . 6.25 한국전쟁 때에는 국군 6 개 사단이 창설되었고 , 근년에는 사단 , 군단이 창설되어 명실 공히 국군의 제 2 요람이 되었다 .

* 양양의 향토축제로서 현산문화제는 양양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다 . 장군성황제 를 비롯하여 신석기인 가장행렬 , 불교 제등행렬 , 양주방어사 행차 , 대포수군만호행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전 및 영신행렬 구성 .

 

11.jpg  




12.jpg




13.jpg

 

• 양양군민의 날 - 매년 10 월 1 일 개최

- 양양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꾀하고 전례와 민속문화 발전에 목적을 둠 .


<“ 동구리 ” 경창대회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농요대회

조선왕조실록중 세조실록 권 38 의 세조대왕 강원도 순행일지에 의하면 세조 12 년 (1466 년 ) 윤 3 월 14 일 세조대왕이 강원도를 순행하기 위해 금강산을 거쳐 양양 낙산사를 지나 연곡리에 머물며 왕이 직접 명하여 농가 ( 農歌 ) 를 잘 부르는 이를 모아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그중에서 양양의 관노 “동구리”가 가장 뛰어나 세조대왕이 명하여 아침 저녁을 먹이고 악공 ( 樂工 ) 의 예로 수가하게 하였으며 유의 ( 襦衣 ) 1 령 ( 領 ) 을 내려주었다는 세조실록에 근거하여 , 국왕이 농가 경창대회를 현장 임석하여 우수 소리꾼을 발굴 하였다는 역사상 처음 있었던 사실에 주목하여 당시의 명창 “동구리” 를 기리기 위하여 군의 전통민요 ( 농 , 어요 , 노동요 등 ) 경창대회로 양양문화원에서는 2001 년부터 동구리 경창대회를 10 회 개최하여 왔으며 , 11 회 대회는 강원도내 대회로 격상하여 도내 전통민요를 발굴하여 소리꾼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함 .


< 역사적 기록 > 조선왕조 세조실록 권 38, 세조 12 년 (1466 년 ) 윤 3 월 14 일

• 양양에서 農歌 잘하는 자 장막 안에서 노래 :

命聚農人 善農歌者 圍帳內歌之 襄陽官奴同仇里者 最善歌 命饋朝 夕 以樂工例隨駕 又賜襦衣一領 (8-13 나다 乙酉條 )

• 양양에서 농가 잘하는 자 장막 안에서 노래 : 명취농 인 선농가자 위장내가지 양양관노동구리자 최선가 명궤조석 이악공예수가 우사유의일령 (8-13 나다 을유조 )

해설 : 왕이 명하여 농가 ( 農歌 ) 를 잘 부르는 농민을 모 아서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양양의 관노 동구리 ( 同仇里 ) 란 자가 가장 노래를 잘 하 였다 . 왕이 명하여 아침저녁을 먹이고 악공의 예로 수가 ( 隨駕 ) 하게 하고 또 유의 ( 襦衣 ) 1 령을 내려 주었다 .

 

 14.jpg

 

 

2. 양양지역의 경쟁력과 정책방향 필요성

 

• 농산어촌 체험 마을 - 농촌마을의 활력과 소득창출을 위해 농촌체험마을 운영 . / 팜파티 전문가 양성 .

- 각 마을마다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개발하기 위하여 마을의 지원과 특성 ,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 . /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차별화 필요 .

<체험내용 / 체험마을 / 장소 / 행사내용 >

농촌 전통 테마 마을 / 탁장사마을 / 현북면 어성전 2 리 탁장사마을 / 촌 두부 만들기 , 감자와 양미리 구워먹기 , 목도놀이 , 탁장사 지게지기 , 통나무 줄다리기 , 통나무던지기 , 개잔이 산골체험 , 탁장사 마당놀이

농촌 전통 테마 마을 / 해담마을 /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 / 메밀국수 만들기 , 전통두부만들기 , 짚풀공예 , 돌탑쌓기 , 김장 담그기 , 은어 , 산천어 맨손잡기 , 얼음지치기 , ATV, 돌화분 만들기 , 수륙 양용차

녹색 농촌 체험 마을 / 금풀애마을 / 현북면 원일전리 금풀애마을 / 양양송이 먹거리체험 , 감나무 체험 , 녹색농촌체험 , 옥수수축제 , 물고기 잡기 체험 , 짚풀공예

녹색 농촌 체험 마을 / 석교리마을 / 강현면 석교리 대문터마을 / 메밀국수 만들기 , 바닷물 전통두부 만들기 , 계곡과 솔밭 즐기기 , 옛 사찰터 탐방 , 표고 버섯따기 , 나무심기체험

어촌 체험 / 남애 어촌 체험마을 / 현남면 남애어촌체험마을 / 바다 매운탕 , 즉석 회뜨기 , 해돋이 , 바다고기잡이 체험 , 창경바리 , 후릿그물 체험 , 스킨스쿠버

어촌 체험마을 / 동호리마을 / 손양면 동호리 동호리마을 / 멸치 후리기 , 불새우잡이

송천 떡마을 /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 송천떡마을 전통떡만들기 , 널뛰기 , 디딜방아체험 , 산나물채취 , 나의 나무심기 , 다슬기잡기 , 고기잡기 , 송이채취 , 썰매타기

관광과채류 으뜸마을 / 학포리 마을 / 손양면 학포리 학포리마을 / 오산해수욕장 물놀이 , 남대천 연어생태체험 , 감자 · 오이 · 토마토 따기

고품질유기농 쌀생산 / 포매리 마을 / 현남면 포매리 개매마을 / 세발차달리기 , 벼베기 , 감자구워먹기 , 달구지타기 , 탈곡체험 , 포매호 빙어낚시

 

 15.jpg

 

• 양양 8 경

- 양양군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관광지역을 적극 활용 및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환경오염 없이 맑고 깨끗한 계곡이 많고 자연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계곡을 따는 천혜의 관광지 . *

 

16.jpg

 

• 관광자원

- 남대천을 따라 관광자원이 형성되어있음 .

- 자연 환경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맑고 깨끗한 산 , 폭포 , 계곡 등 전해의 자연자원이 있음 .

 

17.jpg

 

• 양양군 4 대 축제

- 대표적 축제 : 송이축제 , 연어축제 , 해맞이축제 , 헌산문화 제 등 자연 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가 주로 열림 .

 

< 양양군 주요 축제 현황 >

행사명 / 개최시기 / 장소 / 행사내용

서림리 해담마을 ʻ 돌탑쌍기체험축제 ʼ / 7월 / 서림리 휴양지 / 돌탑쌓기체험 , 뗏목타기체험 , 은어맨손잡기 체험 등

지경리 지경해수욕장 ʻ 여름해변 축제 ʼ/ 7~8월 / 지경리해수욕장 / 노래자랑 , 폭죽놀이 및 캠프파이어 , 감자케기 체험 , 옥수수따기 체험 , 오징어 맨손잡이 체험

인구 1 리 인구해수욕장 ʻ 어울림 축제 ʼ / 8월초 /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 조개줍기 체험 , 낚시배 체험 , 썰매끌기 대회 , 백사장달리기 대회

원포리 순백의 해변 ʻ 한여름 축제 ʼ / 8월초 / 원포리 해수욕장 / 맨손조개줍기 체험 , 구박끌기 대회 , 뗏못놀이 체험 등

원일전리 금풀애마을 ʻ 옥수수축제 ʼ / 8월초 / 원일전리 일원 / 짚풀공예 , 농가음식체험 , 홈스테이 체험

어성전 2 리 탁장사마을 ʻ 마당놀이축제 / 8월중순 / 어성전2리 탁장사마을 / 탁장사 마당놀이 , 떡만들기 체험 , 고사리꺽기 체험 등

황이리 황룡마을 ʻ 황룡마을 축제 ʼ / 9월 중순 / 황이리 일원 / 산악자전거 트래킹 , 얼음굴 산책하며 보물찾기 , 버섯채취 체험 , 부엉이만들기 체험 , 목공예 체험 등

동호리 ʻ 멸치후리기 ʼʼ / 9월 중순(송이축제기간) / 동호해수욕장 / 멸치후리기 체험

갈천리 치래마을 ʻ 산나물 축제 ʼ / 5월 중순 / 갈천리 산촌 체험장 / 구룡령옛길등산 , 갈천약수 마시기대회 , 산나물채취 체험행사 등

 

 

18.jpg19.jpg



 

원효 가 낙산사의 남쪽 교외에 이르렀을 때 흰옷을 입은 여인이 벼를 베고 있었다 . 원효가 장난삼아 그 벼를 얻고 자청했다 . 여인 역시

' 벼가 없다 ' 고 장난으로 대답했다 . 원효가 다시 길을 가다가 다리 밑에 이르렀을 때 한 여인이 월수백 ( 月水帛 ) 을 빨고 있었다 . 원효가 물을 청함에 여인은 그것을 빨던 물을 떠서 주었다 . 원효는 그 물을 쏟아 버리고 깨끗한 물을 떠서 마셨다 .

그 때 들판에 있던 소나무 위에서 한 마리 파랑새 가 " 제호를 마다한 화상 ( 和尙 ) 아 !" 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 그 소나무 아래에는 신발한 짝이 벗겨져 있었다 . 원효는 비로소 앞에서 만났던 여인이 곧 관음보살 의 진신 ( 眞身 ) 임을 깨달았다 . 이 때문에 당시의 사람들은 그 소나무를 관음송 ( 觀音松 ) 이라고 불렀다 .

원효는관음성굴에 들어가 그 진용 ( 眞容 ) 을 보려 했지만 파도가 크게 일어 들어가지 못하고 떠났다 . 12 세기 후반 임춘 ( 林椿 ) 이 낙산사를 찾아 갔을 때도 관음송은 있었다고 한다 . 그리고 원효스님이 빨래하던 여인으로부터 물을 얻어 마시고자 했던 그 우물을 냉천 이라고 했는데 이는 오봉산 곧 낙산 아래에 있었다 . 그리고 조선 초기까지도 냉천은 이 지방의 중요한 고적으로 기록되었다 .

- 삼국유사 설화

의상 이 관음보살을 만나보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 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 이때 바닷가 굴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 이 나타나 여의주 ( 如意珠 ) 와 수정염주 ( 水晶念珠 ) 를 건네주면서 , “ 나의 전신 ( 前身 ) 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만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 그곳이 바로 지금의 원통보전의 자리이다 . 원통보전 내부에는 관음상이 보관되어 있는데 , 이 관음상은 6 ·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량을 복구하고 이곳으로부터 약 8km 떨어진 설악산 관모봉 영혈사 ( 靈穴寺 ) 에서 옮겨 왔다는 관세음보살상이다 . 제작 시기는 12 세기 초로 추측되는데 , 고려시대 문화의 극성기 양식을 나타낸 매우 아름다운 관음상이다


21.jpg


*동해신묘대제 복원/강원도 양양군 조산리 에 (양양군 양양읍 동해신묘길길18-11) 위치한 동해신묘는 나라에서 동해 신에게 풍농풍어(豊農豊魚)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산천과 바다에 제사를 지냄으로써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였다.
서해풍천의 서해신묘는 서해 신에게 남해 나주(지금의 영암)의 남해신묘는 남해 신에게 그리고 양양의 동해신묘는 동해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동해신묘를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고려사』를 통해 고려시대에 이미 나타나 조선 초기에 국가 제사(중사) 장소로 정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해신에게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음력2월과 8월 왕이 친히 향축을 내려 보내어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조선 경종 2년 (1722)과 영조 28년 (1752)양양부사 차팽윤과 이성억에 의해 중수되었으며 정조24년(1800)어사 권준의 상주와 강원도관찰사 남공철 주장으로 재차 중수되었다. 순종2년 (1908)일본의 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철폐되었다가 1993년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전정 1동만 건립되었으며 정전의 서북쪽으로 정조 24년(1800)에 관찰사 남공철이 글을 지은 양양동해신묘중수기사비(襄陽東海神廟重修紀事碑)가 있다.* 역사적인 가치
2000년 1월22일 동해신묘지 와 남공철이 글을 지은 양양동해신묘중수기사비는 강원도 지방기념물 73호 지정되었다.
동해신묘는 조선 초기 나라에서 제사를 정비하여 서해·남해와 함께 주관한 곳으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도 매년 일월 일일과  양양해수욕장 개장에 행사때를 맞이하여 제사를 올린다. *동해신묘대제 복원과 축제화/


안빈낙도 정신 : 연암 박지원의 지역문화 자원


• 연암 박지원의 양양문화유산적 가치 .

- 1800 양양부사 역임 , 연암 박지원 기념비 , 경관녹봉론 ( 스토리텔링 관광상품화 )

연암 박지원은 양양부사 직을 끝마치고 다스리던 고장의 녹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 양양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에서 1 만 냥을 받았고 녹봉으로 2 천 냥을 받았다 '고 말하며 ‘ 경관자산론 '을 펼친 것으로 양양과 인연을 맺고 있음 .

• 연암 박지원의 문학성 , 연암문화관과 문예창작마을 조성 , 놀이마당 조성 등을 추진 . 기념사업 - 기념비 설치 , 연암 길 조성 등을 추진 계획 . * 法古創新

• 경관녹봉론 스토리텔링 관광상품화 : 양양일기 여행상품 개발 , 실학이야기 테마파크 등

• 양반전의 양반을 양양군의 브랜드화 .
- 양반 밥상 , 양반 생수 , 양반 차 , 양반 술 , 양반 체험 등

• 양반전과 강원도 아리랑 , 농요의 접목 .

• 연암문학 공연 / 축제 , 연암 마을 , 문화관 등 .


22.jpg

 

세계는 현재 급격한 변화와 글로벌 저성장 , 고령화 , 기후변화 , 에너지 수급 불안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 과거와는 달리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요인에 따라 새로운 흐름으로 전개되는 셰계적 트렌드 안에서 과거 우리경제의 양적 투입 성장모델의 한계 , 사회적 갈등 등으로 지속성장이 불투명함 .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글로벌 트렌드에 앞서 갈 수 있다 . 한 세대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며 구조적 과제 불안요인에 대응하는 중장기 관점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핀란드 호주 중국 등 주요국도 미래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방향을 담은 국가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국책 , 강원도책 , 양양군책 등 연계

이에 따라서 정부는 30 년 이상 시계 ( 視界 ) 에서 우리 경제 사회의 중장기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정책과제를 담은 『 대한민국 중장기 정책과제 』 를 발표 (2014. 12.27) 하였다 . 이에 양양의 미래성장과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적극 검토하고 양양의 여건과 냉철한 현실상황 인식을 반영하여 착실한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 .


23.jpg  

 

 

3. 양양군의 미래비전 : 양양학과 가치창조의 힘


• 양양학 : 양양군민의 눈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양양유산을 발견하고 활용하여 살맛나는 지역을 창조하는 학문철학 , 마음공부하기 .

• 뉴새마을운동 지역브랜드 만들기와 미래창조학 지역형 창조경제 실현 .

• 온리원 (only one) 의 자기 개성 살리기와 메모장의 기술 : 자기만의 글쓰기 메모전략 ( 집중 , 정성 , 자신감 ), 재미있게 생각하고 이를 나누어 사는 지혜를 터득할 것 .

• 창조적 정신의 비경과 글쓰기의 힘 : 늘 긍정하되 ( 감사 , 봉사 , 찬사 ), 마지막 날을 사는 것 처럼 때로는 비장한 각오로 자기 세계관을 담아낼 것

• 책 읽기와 전략적인 글쓰기 : 책 속에 영성의 길이 있음 ( 모험 , 환상 , 감성 등 ), 목적에 따라 글 쓰기의 대응전략 (1 등급 명품 글 만들기 , 공감흡인력 , 창조적 발상 ) • 지역문화사랑 , 국가와 민족 사랑 , 한글과 전통 사랑 : 학제 간의 통합학문과 전문성 문제 , 자기존중감과 고향성 ( 故鄕性 ), 포용력과 글로벌 인재 .

▪ 감성 DNA

: 고향터치 ( 귀농 , 웰빙행복 , 고향쉼표 ), 향부감성 ( 세계화 ), 창조정신 ( 양양 잠재가치 발굴운동 )

- 양양군 : 변화 , 도전 , 창조

- 가치창조 운동 : 소통 , 배려 , 행복 - 제대로 잘 살기 , 양양문화로 행복하기 , 인정어린 삶 만들기

- 신뢰 브랜드 선점 : 지역인문학의 가치와 문화경제창조 선진 모델 구축

▪ 양양군 브랜드 .

: 우수인적 자원을 끌어오고 지역역사의 잠재자원을 살려 안정된 사회통합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내일을 대비하는 “ 함께준비하는 더 큰 양양 만들기” 를 지향

• 혁신과 창의 , 개방에 기초한‘스마트 지식경제'구현 .

• 창의력 중심 교육 혁신 , 신성장동력 발굴 , 개방경제시스템 지속 .

• 갈등이 적고 공생발전하는 ‘함께하는 사회' 실현 .

• 경제주체들의 균형잘힌 발전 추구 , 일하는 복지 구현 , 사회자본 확충 .

• 미래위기를 이겨내는 ‘ 지속가능한 체제' 구축 .

• 저출산고령화 ,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급 , 남북통일 등 미래 위험 대책을 체계적으로 준비 .

• 마을 단위 문화 실천사업 - 정체성 , 신화적 상상력 응용 - 을 통한 문화 마을 가꾸 기 추진

• 건전한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민·관·산 협력체계 구축 / 지역언론의 역발상

 

제안 1

역사문화자원의 융복합형 랜드파크존 구상 . ( 장소성 중시 )

• 낙산사 – 동해신묘 - 하조대 - 휴휴암 잇는 랜드파크존 .

• 머무르고 쉬고 영성의 가치를 즐기는 다목적타운 조성 .

• 기존 유적 , 유물 , 이야기 자원의 스토리텔링 산업화 . / 해양역사자원화 확

 

24.jpg

 

제안2

• 역사문화자원의 신전통문화형 마인드파크존 구상 .

• 생산성 / 구전성 중시 .

• 민속놀이형 마을 / 탁장사놀이

• 송이 등 특산물 마을

• 연어 등 수산물 마을

• 선사유물 연계 마을


 25.jpg

 


제안3

•역사창조자원의 인물

• 상징형 판타지파크존 구상 .

• 해수관음 / 동해신 신비 체험관 .

• 의상 / 원효 감성체험안 .

• 도깨비 / 탁장사 건강체험관 .

 

 26.jpg

 

< 사례 > 조신의 꿈 연극

국립극단 ‘삼국유사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연 연극 [ 꿈 ]( 연출 최용훈 ) 이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 . 이 작품은 삼국유사 중 ‘낙산의 두 성인 관음과 정취 , 그리고 조신'을 모티브로 한다 . 원전에 춘원 이광수를 등장시킨다 .

 

 27.jpg

 

< 사례 >

• 2012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서 6 개 분야 수상

• 농식품부 주관 2012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6 개 분야 수상

• 대통령표창 : 농촌마을 ( 색깔있는마을 ) 부문 정선 개미들마을 , 지자체부문평창군 , 유관기관 부문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박사 수상

• 국무총리표창 : 농촌마을 부문 인제 백담마을 ,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부분 힁성 공근면금계권역 수상

 

 28.jpg

 

인물론스토리텔링

( 조화벽 등 )

양양정명 600 주년 (2016) 실천방안

- 역사적 마인드마크 정립 - 광역행정 개편 대비전략

- 겨울철 찾아오는 양양가꾸기

( 제안 1,2,3/ 기념공연 준비 - 행복한 시작 )

- 양양학 / 지역인문학 접목 성장엔진 찾기

 

* 양양학 : 양양인의 주체적 시각에서 정체성과 경제적 가치의 활용성을 동시다발로 피칭워크숍하는 체계 .

지역의 인정어린 감성 이미지가

세상을 바꾼다 . 고맙습니다 .

 

 

• 역사인물 멘토체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