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역사와 문화재

양양의 역사 - 대한민국 (1948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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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7회 작성일 2017-09-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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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8·15해방과 더불어 국토분단으로 38°선 이남인 현남면과 현북면, 서면의 남쪽 일부가 강릉군에 편입되었고, 양양면, 손양면, 강현면, 죽왕면, 토성면은 공산치하에 들어감.


@  1948년 선림원 터에서 출토된 범종은 1949년에 월정사로 이관, 보존되어 오던 중 6·25전란으로 월정사가 소실될 때 함께 파손되었는데 현재 그 일부와 복원된 범종을 함께 국립춘천박물관에 보전 전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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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1년 한국전쟁 시기인 4월에 재 북진으로 양양군은 수복되어 군자치위원회가 구성되고, 7월 4일부터 북 양양은 군정통치(軍政統治) 지역으로 행정권이 미치지 못한 유엔군사령부의 관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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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한국전쟁으로 파괴된 낙산사의 원통보전·범종각 등을 양양군민과 육군 1군단장 ‘이형근’의 도움으로 복원 됨.


@ 1954년 11월 17일 민정이양과 함께『수복지구임시조치법』에 따라 현남면은 명주군에 편입되고 현북면과 서면 일부는 다시 본군에 환원되어 1읍 7면이 됨.


@ 1959년 국무원은 전국 지명조사를 실시하였다. 당시 인제군 북면지명위원회에서는 한계령 유래를“영동과 통하는 오색이 영의 나즌영으로서 한계지역에 있다하여 한계령이라고 하나 오색이영 이라고도 함.”으로 보고 하였음.


@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 분리되고 죽왕면·토성면이 고성군에 편입, 명주군의 현남면이 본군에 환원 되어 6개면이 됨.


@ 197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1월 6일 권금성 비룡폭포·피골이 속초시에 편입됨.


@ 1973년 서면 명개리는 홍천군 내면에 편입되고 손양면 상왕도리 일부는 양양면에 각각 편입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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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5월 1일 양양읍으로 승격 됨.


@ 2000년 동해신묘지(東海神廟址)는 강원도기념물 73호로 지정되었다. 1993년에 정전1동을 복원하였으나『여지도서』양양군 단묘편에 동해신묘는
정전 6칸, 신문 3칸, 전사청 2칸, 동·서재 각 2칸이라고 기록 되어있어 원형 복원이 요구됨.



@ 2002년 양양국제공항 개항(손양면 학포리·동호리 73만평)


@ 2002년 12월 5일에 서울양양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제60호 선으로 지정된 노선이며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기점으로 강원도 양양군이 종점이다. 동서 150.2km를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로 2017년 6월 30일 개통이 되어 90분대 주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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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양양양수발전소는 양양군 서면 영덕리에 위치하며 1996년 착공 2006년 9월에 준공 된 국내 최대규모 양수발전소이다. 250MW용량 발전기 4개로 구성되어 총발전설비용량 1,000MW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 올리는데 11시간 14분이 소요되고, 상부에 저장된 물로 최대 9시간 24분간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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