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30호

- 2018 천재음악가 허억봉 선양사업 대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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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4회 작성일 2019-0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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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억봉’은 조선 후기에 퉁소와 대금 연주자로 당시 장악원(지금의 국립국악원) 총책임자인 전악까지 오른 천재 음악가로, 악인들이 악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금합자보’라는 악보 제작에 참여하였다. 금합자보의 서문에는“허억봉은 대금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이라고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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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좌를 통해 익힌 연주법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및 여가생활을 지속하며, 문화원 및 타기관, 단체의 다양한 행사에 연주봉사를 다님으로 우리 전통악기에 대한 인식 구축하고, 마땅한 취미활동이 없는 지역민들에게 적절한 취미생활과, 수강생들 간의 연주에 대한 소통, 연주 연습을 통해 지역민의 생활을 좀 더 풍요
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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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금연주는 호흡하는 방법부터, 악보를 읽는 방법까지 같이 익혀야 하기에 폐활량 및 집중력이 향상에 좋고, 오랜 시간의 곡 습득을 통해 작품 완성에 대한 성취감 및 봉사활동 등 공연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양양문화원에서는 허억봉 선생의 업적 선양을 위해 우리전통악기의 전수에 나설 계획을 가지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평생학습 욕구충족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대금 연주 배우기’반을 운영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4. 비고
● 수 강 생 : 19명
● 공연내역 :

 2018. 1. 26(금) 재경 양양 중·고등학교 제20,2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 초청공연
2018. 6. 22(금) 제40회 양양문화제 전통시장 무대공연
제3회 전국한시현장백일장 초청공연
2018. 7. 28(토) 여름밤의 문화공연
2018. 8. 3(금) 양양 맛있는 야시장 무대공연
2018. 12. 14(금) 2018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