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역사와 문화

[양양의 문화] 석조해수관음상 石造海水觀音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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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4회 작성일 2019-01-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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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석조해수관음상
石造海水觀音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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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오봉산 신선봉 정상에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에 화강암으로 1977년에 조성되었는데, 이 화강암은 전북 익산 황산에서 약 700여 톤을 옮겨 조각하였다. 팔각대좌 위의 이 중 앙련좌 위에 서서 오른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검지를 잡고 있고, 왼손은 감로수병을 가볍게 받쳐 들고 있다. 머리에는 화불
이 새겨진 보관을 썼으며 이목구비는 원만하게 표현되어 자비로움을 느끼게 하며 동해 바다를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다.